주말여행 꼭 필요한 운전은 장롱면허운전연수에서 배우기 맨날 집에만 있던 집순이었는데 요즘에는 친구들과 차박도 가고 등산도 가면서 저만의 즐거운 라이프 스타일을 보내고 있어요. 집에만 있을 때는 마냥 편한 줄 알았는데 막상 밖에 나와 보니 다양한 체험들을 할 수 있고 또 친구들과의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매일 주말만 기다리고 있답니다. 처음에는 친구들이 데리고 나가서 따라갔었는데 같이 다닐수록 제가 운전을 하지 못한다라는 게 굉장히 미안해지더라고요. 친구들 중에서는 가장 먼저 면허를 땄던 사람이었는데 아무래도 20살 때 취득을 했던 거라 사용할 일이 그다지 없었어요. 친구들은 취업을 할 때 면허를 따서 취업과 동시에 차도 사고 지금까지도 운전을 하고 다녔는데 저만 장롱면허가 되어서 괜히 위축이 되더라고요. 그렇다고 해서 친구들이 눈치 주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이왕 여행이나 이런 액티비티한 활동에 취미를 붙였으니까 운전을 다시 한 번 시작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더라고요. 게다가 친구들 중에 한 명은 저처럼 장롱면허였다가 4년 만에 다시 운전을 시작했던 친구가 있었는데요. 그 친구한테 물어보니까 요즘에는 저처럼 장롱면허인 사람들은 장롱면허운전연수라는 걸 받는다고 하더라고요. 저는 운전이라고 하면 실내 연습장이나 아니면 학원에서 배우는 게 전부라고 생각을 했어요. 혹은 주변에 부모님이나 친구에게 부탁을 하면 되겠지라고 생각을 했는데 친구가 자기도 부모님한테 배웠다가 정말 후회했다고 하더라고요. 운전을 잘하는 것과 잘 가르치는 것은 정말 별개의 일이라고요. 그러면서 차를 차차가 없었던 상황이었는데 여기는 차량도 있고 강사님이 직접 방문해 주시기 때문에 정말 편하게 배울 수 있다고 했어요. 저도 집에 돌아가서 과연 어떤 곳인지 꼼꼼하게 알아봤는데요. 우선 이 업체를 치자마자 사람들이 정말 재미있게 배웠다라는 후기들이 많았어요. 3일 만에 운전을 배울 수 있다라는 것도 굉장히 놀라웠는데 커리큘럼대로 해서 초보 탈출하신 분들이 많더라고요. 남편도 포기했던 자신의 운전 연수를 강사님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가르쳐주셔서 지금은 운전을 하며 여기저기 재밌게 여행을 다닌다라는 후기가 가장 눈에 보였는데요. 여기는 강사님이 직접 방문해 주시고 차량도 승용차부터 SUV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는 곳이었어요. 저는 연수용 승용차를 예약하기로 했고 제가 원하는 시간은 금토일 3일이었기 때문에 이 시간 동안 강사님과 함께 운전을 배워보기로 했습니다. 장소는 저희 집 근처였고 장롱면허운전연수 수강료는 자차로 할 경우 29만 원이고 연수용 승용차는 32만 원이에요. SUV는 34만 원이기 때문에 참고해 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드디어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가 되어서 강사님과 인사를 나누고 차량에 탑승해 봤습니다. 제 앞에 핸들이 있고 제가 운전을 한다라는 게 너무 신기하더라고요. 근데 지금부터 바로 운전을 하는 건 아니고 기초를 잘 쌓은 다음에 운전을 시작하기로 했어요. 우선 차량 내부에 있는 기능들을 강사님께서 30분 동안 설명을 해주셨고요. 그 이후에 주행 중에 꼭 사용해야 될 기능들을 하나씩 작동해 보면서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 배워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습기가 차는 날에는 차 앞유리가 뿌옇게 되는 것을 어떻게 제거하는지도 강사님이 알려주셨는데요. 저는 유리에 습기가 차면 바로 내려서 닦아야지라는 생각을 했는데 이걸 버튼 하나로 싹 없애줄 수 있는 기능이 있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강사님과 함께 동네 주변을 돌아보기로 했습니다. 악셀을 좀 더 밟으니 차가 앞으로 나아가면서 주행을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좁은 차선이었기 때문에 옆에서 사람들이 갑자기 끼어들지는 않는지 꼼꼼하게 살펴봤고요. 특히 골목길 같은 경우에는 차가 갑자기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된다고 하더라고요. 첫날에 이렇게 운전을 해보는 것도 정말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2일차에서는 실내로도 주행을 해봅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께서 어디를 먼저 가보고 싶냐고 말씀하시더라고요. 함께 연수를 해볼 거기 때문에 자주 가는 곳으로 미리 배워두면 좋겠다고 해서 저는 회사를 골랐고요. 회사까지 출퇴근 거리 운전을 해보면서 가볼 수 있었어요. 사실 버스 타고 매일 가던 길인데 이제는 최단거리로 가보니까 노선이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그동안 출근하는 데만 1시간 걸렸는데 직접 운전하니까 30분 만에 갈 수 있었어요. 운전을 하면서 비보호 좌회전이나 유턴 그리고 차선 변경을 하는 스킬들도 배워볼 수 있었어요. 차가 많을 때와 한적할 때의 차선 변경 방법은 조금씩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차폭이 줄어들면서 없어지는 경우도 있었는데요. 이럴 땐 어떻게 대처해야 되는지 강사님이 꼼꼼하게 알려주셨어요. 그리고 나서 3일차에서는 주차를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께서는 후진 주차와 전면 주차 그리고 평행 주차까지 세 가지를 가르쳐 주셨어요. 주차를 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건 바로 사이드미러와 룸미러를 보면서 공간 능력을 감지하는 것이었습니다. 눈으로 봤을 때는 어느 정도 거리가 남았는지 헷갈렸는데 이럴 때 후방 카메라의 도움을 받을 수 있었죠. 후반 카메라도 보는 방법이 있었는데요. 강사님께서 최대한 자세하게 주차 스킬를 알려주셨고 그대로 해보면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었습니다. 평행 주차까지 하고 나니까 제가 왠지 주차의 달인이 된 것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제가 운전에 자신감이 생겼을 때는 바로 주차에 성공했을 때였어요. 이제는 어디든지 가도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장롱면허운전연수는 이렇게 초보자들도 3일 만에 운전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곳이었어요. 정말 마법 같은 곳인데 여러분들도 한번 도전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