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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자차운전연수] 10시간 방문연수 받고 성공한 비용 후기 (내돈내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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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라면 꼭 해야 장롱면허운전연수 후기
벌써 한 해의 절반이 지나가면서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어 다들 휴가 계획을
세우고 계실 텐데요.
저도 이번에는 자유롭게 여행을 떠나기
위해서 운전 연습을 다시 시작해
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면허는 딴 지가 6년 정도 되었는데
실제로 운전을 했던 경험은 한
3번에서 4번 정도밖에 되지 않았던 것 같아요.
그때는 취업을 하게 되면 언젠가
이 면허증을 유용하게 쓸 날이 있을
거라고 생각해서 우선은 면허를
따놓자라는 생각이 들었었는데
막상 취득을 하고 보니 제가 자차가
있는 것도 아니었고 굳이 출퇴근을
위해 운전을 할 필요가 없었기 때문에
그냥 방치하게 되었어요.
그러다가 이번에 짐 정리를 하게 되면서
면허증을 봤는데 감회가 새롭더라고요.
이렇게 집에만 두지 말고 이왕 큰돈
들여서 면허 딴 거 한번 활용을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어서 자차를 마련해 보기로 했답니다.
생각외로 중고차를 구입하는데
비용은 많이 들진 않았어요.
그간 언젠가 운전을 할 것 같다라는
생각에 모아왔던 목돈이 있었기 때문에
쉽게 구입은 할 수 있었지만 중요한 건
바로 저의 운전 실력이었겠죠.
저는 기초도 많이 잊어버린 상태였기
때문에 누군가 운전을 알려주지 않으면
어떤 것부터 시작을 해야 될지 막막한
상황이었어요.
그래서 주변에 도움을 구하고자 여기저기
수소문을 해서 물어보니까 집에 집 앞까지
방문해 주는 장롱면허운전연수라는 게
있다고 하더라고요.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니까 다양한 업체가
있었는데 그중에서도 후기가 가장 좋은
곳으로 선택했어요.
제가 한 번도 해보지 않았던 연수였기
때문에 어떤 분들이 주로 신청을 해서
강습을 받고 얼마큼의 효과가 있는지
정말 궁금했거든요.
게다가 10시간의 강습을 3일이나
4일로 마무리를 해준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짧게 끝나면 좋지만 과연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후기를 읽어보니 커리큘럼이 굉장히
체계적이라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하는 얘기들이 많았어요.
과연 어떤 것들을 공부하는지도 너무 궁금해서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1일 차, 2일 차
3일 차마다 배우는 내용들이
아주 자세하게 나와 있었어요.
저는 아직 자차가 없었기 때문에
차량을 어떻게 준비해야 될지 고민이었어요.
그래서 상담을 받아봤더니 연수용
승용차부터 SUV까지 차량이 굉장히
다양하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대로
선택해서 배워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한 가지 더 체크해야
될 점은 바로 적절한 수준의 가격이겠죠.
사실 이 장롱면허운전연수라는 건
비용이 정해져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업체마다 조금씩 다를 수 있습니다.
자차로 할 경우에는 29만 원이고
연수용 승용차는 32만 원 그리고
조금 더 큰 SUV는 34만 원이더라고요.
그리고 강사님이 직접 방문해 주시는데
제 시간과 움직이는 비용까지 세이브가
되기 때문에 바로 여기에서 운전을
배워봐야 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죠.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가 되어서
차량의 기초부터 세심하게
배워보기로 했어요.
강사님과 함께 차를 운전한 지는
얼마큼 되었고 어떤 것들이 어려웠는지
얘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저는 기초부터 시작을 하는 게
좋겠다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차량 내부에 있는 기능들을
거의 다 배웠던 것 같아요.
와이퍼나 방향 지시등을 작동하는
방법부터 시작해서 기어 변속을 할 때
순서와 차량 내에 있는 모든 버튼들의
역할들을 배워볼 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나서 간단하게 기본 주행을
해보기로 했어요.
이렇게 배워놓고 머릿속으로 입력을
해놓으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직접
운전을 해보면서 짧게나마 익혀보는
것이 내 몸이 기억하는 데 훨씬 더
효과적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강사님이 지시에 따라서 쭉 직진을 해보고
그 길을 따라 좌회전, 우회을 해보면서
핸들을 어느 정도 감아야 되는지도
익혀볼 수 있었습니다.
매일 출퇴근을 하면서 걷던 거리라서
재밌게 운전해 볼 수 있었어요.
2일차에서는 시내도로 주행을 해보는데요.
장롱면허운전연수를 하면서 차선 변경만
잘해도 성공한 거라고 생각을 했어요.
그런데 이 목적지를 정해서 왔다 갔다
왕복을 하며 다양한 교차로들을 배우고
도로마다의 규칙들도 익혀볼 수 있었어요.
신호등을 식별하는 능력도 굉장히 중요해요.
좌회전 전용 신호와 직진
신호가 별도이기 때문에 이런 부분들을
잘 익혀보는 것이 좋고요.
이 직좌 신호가 동시에 들어오는 곳도 있기
때문에 신호에 맞춰서 안전하게
주행을 할 수 있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는 고속 주행을 해봤는데요.
속도를 낸다는 것은 그렇게
간단한 일은 아니더라고요.
차에 부담이 가지 않도록 서서히 RPM을
끌어올리면서 앞에 있는 차량과의
안전한 속도도 지키고 차선 변경을
할 때에는 특별히 더 간격을 여유롭게
두면서 운전을 해볼 수 있었어요.
마지막 3일차에서는 주차를 배우면서
내가 어떤 부분들이 좀 취약한지
피드백을 받아보는 시간입니다.
주차는 총 세 가지를 배우는데
전면 주차와 후진 주차 그리고
평행 주차입니다.
먼저 후진 주차를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이 알려주신 대로 해봤다가 10번
정도 시도해 보니 성공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후진 주차만 하는 것도 정말
대단한데 전면 주차와 평행 주차까지
꼼꼼하게 가르쳐 주시더라고요.
이 평행 주차는 그저 감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강사님이 알려주시는 공식이 있습니다.
그대로 해볼 수 있기 때문에 따라만
한다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주차
세 가지를 배워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나서 제가 스스로 연습을 할 때
어떤 부분들을 주의하면 좋을지도
알려주셨는데요.
이렇게 강습을 배우면서 제가 부족했던
부분들은 한 번 더 연습을 할 수 있었고
마지막에 주차 테스트까지 하면서
마무리를 지을 수 있었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에 대해서 더 궁금하신
분들은 언제든지 문의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