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
인천운전연수비용 10시간 학원 자차운전연수 교육 꿀팁 |
작성자 |
|
조회수 42 |
|
|
장롱면허운전연수 3일 연수 받는 법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가 정말 따뜻해진 것 같아요.
이제 곧 봄이 오지 않을까 싶어요.
겨울을 정말 싫어하는 저에게는
좋은 소식인 것 같습니다.
봄이 오면 밖에도 좀 놀러다니고
가족들과 재미있게 시간을 보내려고요.
올해 겨울은 좀 바빴어요.
저희가 이사도 하고 저는 개인적으로
운전을 하기 시작했거든요.
저는 사실 운전을 시작하고 싶은 생각이
별로 없었는데 제 남편의 적극적인
권유로 운전을 시작하게 되었답니다.
제가 이동이 필요한 일이 있으면 이제까지는
택시를 타거나 당연히 남편을 부르거나 했었는데
그게 좀 귀찮기는 했나봐요 ㅋㅋ
저는 별로 불편함이 없었는데 자꾸 저보고
차를 사 줄 테니 운전을 좀 배워보자고
유도를 하더라고요.
어차피 차가 생기면 저도 편하긴 하겠다
싶어서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아보기로
결정을 했습니다.
처음에는 운전 하는 것 자체가 귀찮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이렇게 전문적으로
배우니까 배우는 과정이 너무 재미있고
운전의 매력이 있더라고요.
지금은 배우길 너무 잘했다고
생각하고 있는 중이에요.
또 덕분에 제 차도 생겼고요.
제 차가 생기니까 제가 어디에 가고 싶을 때
언제든 갈 수 있어서 너무 편하고 좋네요.
역시 택시와는 비교가 안되는 것 같아요.
그 전에는 친구 한 번을 만날 때에도
날짜, 장소 등을 생각하며
만나지 말까, 다음에 만나자고 할까
고민을 하곤 했었는데요.
물론 이건 제가 귀찮은 걸 엄청
싫어하는 성격인 탓도 있지만
요즘에는 많이 바뀌었어요.
차를 타고 언제는 슝 친구를
만나러 갈 수 있게 되었기 때문에
오픈 마인드로 바뀌었습니다 ㅋㅋ
요즘 만나는 제 친구들도 제 성격이
좀 밖은 느낌으로 변했다고 말해주더라고요.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은 이후로
차를 가지고 여기저기를 계속
돌아다녔더니 성격도 좀
외향적으로 변한 것 같아요.
운전을 하게 된 것만으로도 이렇게
성격에도 변화가 생긴다는 게
저도 참 신기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찾고 계시다면 ㅎㅎ 운전!! 추천드려요.
특히 저처럼 장롱면허를 가지고
계셨던 분들은 운전을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을 먹기가 쉽지 않을 거예요.
아이까지 있다면 더더욱 그렇죠.
그런데 이렇게 전문 강사님한테
일대일로 연수를 받는 방식으로
운전을 다시 시작하니까
부담이 훨씬 덜해서 좋았습니다.
가격이 부담스러운 것도 아니었고요.
저는 차를 사기 전이라서
남편의 차를 가지고 운전 연수를 받았는데요.
저는 차량을 대여해서 받는 것보단
가지고 있는 차로 연수를 받는 게
좋겠지 싶어서 이렇게 했는데
차가 없으신 분들은 그냥 차량을
대여해서 연수를 받는 걸 추천드려요.
왜냐하면 자차 연수 비용은 29만원,
차량 대여 연수 비용은 32만원 가량으로
가격 차이가 별로 나지 않고요.
또 자차로 연수를 받게 되면 보험은
모두 자기가 커버를 해야 해요.
그 당시에 저는 보험이 따로 들어져 있지
않았기 때문에 일일 보험을
따로 들어야 했답니다.
그런데 장롱면허운전연수 업체에서
차량을 빌려서 연수를 받게 되면
보험이 다 들어져 있기 때문에
따로 제가 신경 쓸 필요가 없더라고요.
또 기본적인 가격의 차이가 있다고는 해도
이렇게 차를 빌려서 연수를 받으면
제가 따로 기름을 넣을 필요가 없기 때문에
결과적으로는 더 저렴한 것 같아요.
아무튼 이 부분은 본인이 잘 비교해보고
판단해서 선택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연수를 시작하게 되면 전체적인 시간은
거의 10시간 정도가 진행이 돼요.
이걸 얼마나 나눠서 받을 지는 본인이
선택하면 되는데 저는 3일반을 선택했고
주말에 연수를 받았어요.
주말에 받으니까 좀 더 여유가 있고 좋더라고요.
연수 첫 날에는 강사님이 약속 시간에
맞춰서 약속 장소에서 저를 기다리고 계시더라고요.
저한테 운전 연수 강사님의 이미지는
딱딱하고 무뚝뚝하고 약간 대충 가르쳐 주시는
이미지가 좀 있었는데요.
이번에 다시 운전을 배우면서
그런 이미지가 싹 사라졌어요.
이번에 만난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이
엄청 세심하시고 말도 예쁘게
해주시는 분이셨거든요.
역시 어떤 강사한테 배우냐에 따라서
만족감이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저는 완전 기초부터 다시 배울 수 있었는데요.
제가 실수를 반복해도 뭐라 하지 않는 스타일의
강사님이셔서 배울 때 마음이 너무 편했어요.
오히려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배울 수 있으니
저는 연수에 더 집중할 수 있었고요.
역시 저는 당근과 채찍보다는 무한 당근에
더 잘 맞는 성격이었나봅니다 ㅎㅎ
첫 날에는 기초적인 운전을 많이 연습했고
둘 째 날이 되어서야 기초 스킬들을
바탕으로 실전 도로에서 사용해보는 연습을 했어요.
운전은 역시 중반까지는 실력이 잘
안 느는 것 같다가도 중반을 딱 넘어서면
신기하게 훅 실력이 느는 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중반까지는 여전히 운전이 너무 어렵고
차선 변경하는 것도 너무 무서워서
강사님한테 이대로 정말 괜찮을까요? 라고
하소연을 하기도 했는데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이
지금 정도면 잘 하고 있는 거라고
저를 응원해 주셨거든요.
어차피 연습을 하다보면 확 느는 순간을
발견할 수 있을 거라고요.
당시에는 믿기지가 않았는데 그렇게
연습을 하다 보니까 진짜 늘어 있었어요.
여러분도 인내심을 가지고
연습해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날에는 주차 연수도 하고
연수의 마무리를 했는데 마지막까지
꼼꼼히 가르쳐 주셔서 주차도 어렵지가 않았어요.
얼떨결에 받게 된 연수였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서 올해의 시작이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받아보길 잘한 것 같아요~
여러분도 올해 운전을 하려고 고민중이시라면
고민 없이 시작해보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