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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자차운전연수] 10시간 방문연수 드라이브 비용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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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면허운전연수 2일 연수로 초보 탈출 저 지난 주 주말에 운전연수를 받았어요! 올해에 차를 살 계획을 세웠는데 생각해보니까 제가 운전을 제대로 해 본 경험이 없더라고요? 면허가 있기는 하지만 그 면허를 제대로 사용해 본 적도 없으니 사실 장롱면허라고 할 수 있었죠. 그래서 차를 사기 전에 일단 운전이라도 배워볼까 싶어서 연수를 받아봤습니다. 처음에 연수를 받기 전에는 어떤 곳에서 방아야 할 지도 몰라서 학원에 먼저 전화를 했어요. 가격, 시간 등을 문의를 하고 나서 다른 곳들도 알아봤는데 가격대가 좀 있는 편이더라고요. 그렇게 인터넷을 찾다가 장롱면허운전연수라는 것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설에서 운영하는 운전연수 업체인데 일대일로 연수를 받을 수 있고 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는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들었어요. 그래서 저희 집 주변에 있는 업체들도 찾아봤는데 괜찮은 업체들이 꽤 많이 있더라고요. 이미 연수를 받아보신 분들의 후기들도 많이 있어서 연수를 받기 전 충분한 참고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후기,가격 등을 바탕으로 가장 끌리는 업체를 선택해서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았죠! 제가 어떤 식으로 업체를 선택했는지 가격은 어느 정도였는지 여러분한테도 소개를 드려볼게요. 우선 가격은 제가 받은 업체를 기준으로 32만원이었어요. 제가 알아봤을 때 어떤 업체든 20만원 후반대에서 30만원 초반대로 다들 비슷했는데요. 자차로 연수를 받는지 업체에서 차량을 빌려서 연수를 받는지에 따라서 조금씩 다르닉 해요. 우선 자차로 연수를 받는다고 하면 가격이 29만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저처럼 일반 승용차를 빌리면 32만원, 사이즈가 큰 SUV를 빌리게 되면 34만원으로 가격이 올라갔습니다. 그래도 가격 차이가 아주 많이 나는 건 아니죠! 저는 아직 차를 사지 못했다보니까 차를 빌려서 연수를 받았는데 저희 장롱면허운전연수 업체는 규모가 커서 그런지 차량 선택지가 꽤 넓었어요. 그래서 평소에 제가 관심이 있던 차를 빌려서 연수를 받을 수 있었죠. 어떤 분은 연수를 받기 전 일부러 차를 구입을 하시던데 저는 이번에 받아보니까 굳이 그렇게 할 필요는 없는 것 같아요. 차를 타다 보면 본인에게 맞는지 안 맞는지도 어느 정도 파악할 수 있으니까요. 저도 이번에 이 차를 타고 연수를 받아본 후 꽤나 마음에 들어서 이 차종으로 구입하기로 마음먹을 수 있었답니다. 너무 급하게 차량을 구입하지 않아도 되시는 분은 연수를 받아보신 후 충분히 고민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연수는 2일반으로 진행되었어요. 시간은 총 10시간이었는데 이걸 이틀로 나눠서 받았습니다. 저는 좀 타이트하게 연수를 진행한 편이에요. 다른 분들은 3일반이나 4일반 정도를 골라 여유롭게 배우시더라고요. 저는 평소에 퇴근 시간이 일정치 않고 주말에도 일을 해야 할 때가 있어서 시간이 여유롭지 않았어요. 그래서 그냥 이틀 안에 다 끝내버렸답니다. 체력적으로 약간 힘들긴 했지만 아예 못하겠다 수준은 아니었어요. 정 바빠서 시간을 내기 어렵다 하시는 분들은 2일 연수로 주말에 몰아서 연수를 받아보시는 것도 괜찮을 듯 합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에는 주행에 관한 거의 모든 것을 알려주셨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우선 차량 조작방법부터 다시 배우기 시작했는데요. 시간이 얼마 없으니 후다닥 배운 후에 바로 도로연수로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직진주행, 좌회전, 우회전, 유턴 등을 계속 연습하면서 운전 감각을 몸에 익히는 연습을 했어요. 운전 감각이라는 게 저한테는 없을 거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에 연수를 받으니까 또 살아나더라고요 ㅎㅎ 그래서 신기했습니다. 처음에는 너무 긴장이 돼서 나는 운전을 진짜 못하는구나 생각이 됐었거든요. 그런데 한 두시간 정도 운전을 하다 보니 금방 익숙해져서 마음에 여유까지 생기더라고요. 연수 초반에는 뭐 하나를 할 때도 강사님께 확인을 받았었는데요. 1일차 연수가 끝날 때 쯤에는 혼자서 잘 판단하고 운전을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성장해 있었습니다. 강사님이 잘 가르쳐 주시기도 했고 진짜 실전 연습을 위주로 도로 위에서 여러 가지 상황을 연습해 본게 도움이 많이 되었던 것 같아요. 그리고 2일차에는 고속도로 연수를 한 후에 주차를 하며 운전연수를 마무리했어요. 우선 고속도로를 1시간 정도 연습할 수 있었는데 처음에는 아주 떨렸습니다. 고속도로는 톨게이트로 들어가야지 시작이 되잖아요. 저는 그 톨게이트를 통과하는 것부터 겁이 나더라고요. 톨게이트가 좁은데 그 좁은 곳에 딱 맞춰서 운전을 하려니까 괜히 쫄렸던 거죠. 그래도 생각해보면 고속도로에서 운전을 했던 게 가장 재미도 있고 운전도 많이 늘었어요 ㅎㅎ 그리고 나서는 주차 연수도 했습니다. 주차 연수는 답답함과 뿌듯함으로 표현을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 마음대로 안 될 때는 진짜 답답하고 왜 이렇게 못하지 싶었는데 딱 성공을 한 번 하고 나니까 기분이 확 살아났습니다. 나도 할 수 있구나! 싶었거든요 ㅎㅎ 지금 생각해보면 장롱면허운전연수의 모든 과정이 그랬던 것 같아요. 남들은 운전을 아무렇지 않게 잘 하고 있는 것 같은데 저만 어려워하는 것 같아 괜히 답답하게 느껴지다가도요. 좀 잘한다 싶으면 금세 자신감이 붙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결국 운전은 멘탈이 중요한 것 같아요. 좀 실수를 해도 금방 잊고 바로 나는 할 수 있다! 라는 마음을 장착하고 계속 연습을 하는 거죠. 저 혼자서 했다면 힘들었을텐데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과 함께 한 덕분에 즐겁게 배울 수 있었네요!! 여러분도 운전 배우실 계획이라면 일대일 연수 받아보시길 완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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