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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남구운전연수 개인맞춤 진행 연제구도로연수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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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면허운전연수 솔직후기 운전연수 꿀팁
예전부터 제 버킷리스트 중 하나가
제가 운전하는 차로 여행을 다니는 거였어요!!
그리고 이번데 드디어 실천을 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이걸 버킷리스트로 꼽았던 게
고등학생때부터였던 것 같은데 ㅋㅋ
이렇게 오래 걸려 이룰 거라거는
생각도 못했네요.
그래도 이번 경험을 통해서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서
너무 너무 뿌듯합니다.
우선 이번 제 목표를 이루기
위해 가장 먼저 했던 것은
장롱면허운전연수 업체를 찾는 거였어요.
제가 계속 이 버킷리스트를 이루지
못하고 있었던 이유가 제가
면허증만 있지 운전은 전혀 못하는
운전 쌩초보라는 점 때문이었거든요.
운전을 하는 게 법적으로 잘못된 건 아니지만
괜히 제 손에 운전대를 맡겼다가
사고가 나면 큰일이잖아요!!
그래서 제 목숨을 위해 최대한
안전한 방법으로 운전을 배울 수
있는 방법을 선택한 거죠.
특히 이 장롱면허운전연수 같은 경우는
주중이나 주말에 짬을 내서
빠르게 배울 수 있다는 부분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또 가장 큰 매력은 바로 가성비
좋은 비용이었던 것 같아요.
저는 아직 자차가 없어서 차를
빌려서 운전 연수를 받았는데요.
일반 승용차를 빌려서 연수를
받으니까 32만원이더라고요.
거기다가 제가 이미 만 26세가
넘었기 때문에 추가로 보험료를
낼 필요도 없었고 이 가격에
유류비도 포함이었어요~
괜히 돈 굳은 느낌?
아무튼 운전 연수는 이렇게
30만원 초반대의 비용으로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10시간 가량
연수를 받게 되었어요.
운전 연수는 50분 연수를 받으면
10분 정도는 쉬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는데요.
그래서 총 배운 시간을 생각하면
500분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선택한 장롱면허운전연수는
여러 모로 장점이 있는 곳이라
생각해서 선택하게 되었는데
우선 가장 큰 특징은
자체 소속 강사님들로 구성되어 있어
불친절한 강사님이 있으면
자체적으로 퇴사 조치를
하는 곳이라는 점이었어요.
직장인 입장에서 봤을 때는
약간 잔인한 시스템인 것 같기는 하지만
이것도 어떻게 보면 본인의 능력이니
어쩔 수 없는 거겠죠.
그리고 운전을 배워 보니까 운전을 배울 때는
긴장이 엄청 되고 꽤 예민해지기 때문에
친절한 강사님께 배워야 훨씬
안전하게 배울 수 있는 것 같아요.
안 그래도 실수도 자꾸 하게 되고
스스로의 실력에 대해 예민해져서
막 울고싶어지기도 하는데 옆에서
강사님이 화를 내거나 불친절하면
저는 그 자리에서 때려치우고
싶었을지되 몰라요 ㅎㅎ
하지만 저희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은
세상 차분하시고 친절하신 분이셨습니다.
운전연수 업계에서는 이런 성격의
강사님만 살아남을 수 있는 걸까..?
하는 의문이 들 정도였어요.
제가 운전연수 첫 날에는
진짜 말도 안되는 실수를 많이 했어요.
아직 페달을 밟는 감각이 부족하다보니까
급발진도 여러 번 했고요.
신호등이 주황불이어서 멈춰야 하는
타이밍인데 제 때에 브레이크를 못 밟아서
빨간불이 되는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그냥 차를 붕 운전하는 실수를
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이게 엄청 위험한 실수잖아요.
그래서 강사님이 예민하게
뭐라 하실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오히려 저를 침착하게 안심시켜 주시면서
다음부터 그런 실수를 하지 않으면
된다고 위로해 주시더라고요.
강사님이 저를 믿어주신다고 생각이 드니까
저도 괜히 더 잘하고 싶은 마음에
집중해서 연수를 받았네요.
그리고 제가 연수를 받은 업체는
만약에 사고가 날 경우에는
업체에서 100프로 알아서 보험 처리를
해주시는 곳이었어요.
물론 다행히 저는 사고가 나지 않았고
사고가 나지 않는 게 가장
좋은 일이기는 할테지만
사고는 언제든 날 수가 있는 거잖아요.
아무튼 사고가 나도 알아서 처리를
해주신다고 하니까 운전을 할 때도
더 안심하고 집중해서 연수에
임할 수 있더라고요.
장롱면허운전연수 첫 이틀은 도로 주행을
위주로 연수를 받았어요.
처음에는 강사님이 가라는 대로
AI 로봇처럼 반복하면서
기본기를 잡았습니다 ㅎㅎ
저는 면허만 있었니 운전 기본을
다 까먹은 상태였기 때문에 초반에는
강사님께 더 의존을 해야 했어요.
그런데 한 1~2시간 정도 운전을 배우고 나니까
제 몸 속에 있었던 운전 세포가 조금씩
살아 났는지 갑자기 좀 잘해지더라고요.
그래서 첫 날 연수 마지막 쯤에는
강사님의 지시 엎이도 혼자서 운전을
할 수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
완전 감격이었죠!!
그리고 두 번째 연수 때에는
시내 주행이나 고속도로 주행같이
어려운 코스들도 주행을 해볼 수 있었는데요.
자차 여행을 가려면 고속도로를
통과하는 게 필수이기 때문에
고속도로는 특히 더 열심히
연습을 했습니다.
고속도로는 운전 자체가 어렵지는 않은데
무서운 부분이 컸어요.
화물차들이 정말 많더라고요.
저는 저희 나라에 화물차가
이렇게 많이 있는지는 처음 알았네요.
강사님이 이런 큰 화물차들이 앞에
있으면 시야가 가려져서 위험할 수
있으니 무조건 피해서 시야 확보를
해야 한다고 조언을 해주셨습니다.
고속도로 운전을 할 때에는 이런 부분만
주의를 해서 달리면 저같은 초보도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는 것 같아요.
장롱면허운전연수 마지막 날에는
도로 주행 연습을 조금 더 한 후
주차 연수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주차는 또 배울 것들이 많았어요.
제가 주차를 잘 하지 못했거든요 ㅋㅋ
저희 집 앞에 있는 주차장에서
주차를 계속해서 연습을 하니까
그나마 조금 잘하게 된 느낌?
주차는 하루만에는 다 배우기에는
시작이 부족해서 연수가 끝나고
혼자서 연습을 좀 더 했습니다.
부모님 차량을 빌려서 연습을 하다 보니까
어느 정도 감이 잡히는 순간이 오더라고요!
아무튼 이렇게 운전연수를 통해
운전을 배우고 이번에
혼자 여행을 안전하게 잘 다녀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