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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면허운전연수가격 10시간 비용 매너드라이브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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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벌써 1월이 된 지도 절반이 지났어요!
저는 작년 중순쯤부터 조금씩 우울감을
느끼기 시작해서 걱정이 컸었는데
다행히 요즘은 완전 극복을 했습니다.
평소에 꽤나 긍정적이고 밝은 성격이라
저한테 이런 시기가 찾아올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역시 인생은 알다가도 모르는 것 같아요.
오늘은 저처럼 인생 노잼 시기에 빠지게 되는
분들을 위해서 제가 어떻게 극복을 했는지
알려 드리려고요.
사실 오늘 글을 쓰는 진짜 목적은
장롱면허운전연수 후기인데요.
이 운전 연수가 제 인생 노잼 시기를
극복하는 데 큰 도움을 줬어요!!
그 전에는 제가 운전에 크게 관심이 없었거든요.
운전을 하면 출퇴근도 편해지고
퇴근 후 시간도 많아져서 편해지겠지?
정도로만 생각하고 있었죠.
그런데 제가 작년 중순쯤부터 갑자기
우울감을 겪었다고 했잖아요.
그 때 주변에 상담을 계속 받아보니까
제가 너무 회사, 집 만을 왔다 갔다 하니까
제 삶이 너무 없어서 우울함을 겪는 것 같다고
조언을 해 주시더라고요.
그 때 정말 머리를 얻어맞은 줄 알았어요.
그래서 아, 나도 내 삶을 좀 찾아봐야겠다 싶었죠.
그렇게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아보게 된 거예요.
표면적으로 보면 그냥 운전연수이지만
이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던게요.
우선 첫 번째로 뭔가를 배운다는 것 자체로
스트레스가 많이 풀렸어요.
약간 성취감이 드니까 나도 하려고 하면
할 수 있는 사람이구나! 생각이 들면서
스트레스가 쫙 풀리더라고요.
그리고 일대일 운전연수 강사님이
엄청 친절한 분이셔서 제가 조금만 잘해도
잘한다고 칭찬해 주시는 분이셨거든요.
그래서 더 신나게 운전을 배울 수 있었어요.
괜히 칭찬에 신이 나서 집에 가서도
운전을 잘 하는 방법에 대한 유튜브 영상을
찾아보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ㅎㅎ
그리고 운전이 정말 스트레스 풀기에 좋더라고요.
아마 페달을 밟으면 밟는대로 속도를
낼 수 있으니까 그런 것 같아요.
일반 도로 같은 경우는 속도 제한이 있지만
고속도로 같은 경우는 어느 정도는
속도를 빠르게 낼 수 있잖아요.
그래서 고속도로를 주행할 때 특히
기분이 좋았어요.
옆에 강사님이 있으니까 저도 제한 속도까지
쭉 밟아보기도 했는데 은근 그 쾌감이 있더라고요.
아무튼 이렇게 저도 운전의 매력에
대해서 알게 되었던 것 같아요.
그러면 장롱면허운전연수 일정이 어떻게
진행이 되었는지도 좀 더 상세하게
설명을 드려볼게요!
연수는 총 3일간 진행이 되었는데
시간으로 계산하면 10시간이었어요.
중간 중간에 쉬는 시간이 1시간 당
10분씩 있어서 저 같은 초보들도
부담스럽지 않게 운전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첫 날에는 주행이론에 대한 연수부터 시켜주세요.
운전 자세를 어떻게 해야하는지부터
상세하게 알려 주십니다.
은근히 이 운전하는 자세가 중요하더라고요.
왜냐하면 자세에 따라서 앞을 보는
시선이 달라지기 때문이래요.
운전할 때는 무조건 시야를 넓게 보고
어떤 곳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자세를
확실히 잡아주는 게 정말 중요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차량 기기 조작 방식에 대해서도
간단히 설명을 해 주셨어요.
오랜만에 운전대를 잡다보니
기억이 나지 않는 부분들도 많아서
강사님의 설명을 열심히 들었습니다 ㅎㅎ
그렇게 안전하게 기본적인 부분을 배우고
나서 도로에 나갔어요.
나름 이렇게 배우고 나갓음에도 도로에서는
갑자기 엄청 긴장되더라고요.
옆에 차들이 막 달리는 곳에서
저도 달리다 보니까 사고라도 내면
어쩌지 하는 생각이 들었던 것 같아요.
특히 머릿 속에서는 당연히
초록불이면 가고 빨간불이면 멈춰야 된다!
노란 불이면 슬슬 멈춰야 된다라는 걸
알고 있는데 다리가 말이 안 든기도 했어요.
그래서 연습이 진짜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운전하면서 어렵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상당히 많았는데요.
강사님이 옆에서 멘탈 케어까지 해주시는
덕분에 포기하지 않고 연수를 계속할 수 있었어요.
사실 계속 실수를 하게 되면
저 자신에게 실망을 하게 되잖아요.
안 그래도 도로 위라 긴장되고 무서운데
실수를 계속 하니까 강사님께 죄송하기도 하고
나는 역시 운전을 하면 안되는 건가
부정적인 마음까지 들더라고요.
그래도 강사님이 원래 처음은 다 그런 거라면서
연습하다보면 어느 순간 실력이 쑥 느는
순간이 온다고 격려를 해 주셨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의 그런 따뜻한 말씀 덕분에
저도 힘을 내고 연수를 지속할 수 있었네요.
그리고 실제로 그렇게 연습을 하다 보니까
신기하게 어느 순간부터는 실수가 확연히 줄고
제가 알아서 잘 하고 있는 거예요!!
너무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그렇게 자신감이 좀 장착된 상태에서
장롱면허운전연수 2일차가 되었습니다.
역시 자신감이 중요한 지 그렇게 자신감이
한 번 생기고 나니까 운전을 할 때
훨씬 쉽게 느껴졌어요.
첫 날에는 차선 변경을 해야 할 때에도
실수 하면 어쩌지 라는 생각에 도통
타이밍을 잘 못 잡았었는데 2일차 정도
되니까 과감하게 들어가게 되더라고요 ㅎㅎ
할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하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날은 고속도로에도 나가서 운전을 해 봤어요.
고속도로는 차들이 다들 빠르게 달리는 곳이다 보니
무섭기는 무서운데 그렇게 어렵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한 번 익숙해지면 고속도로가
운전하기는 더 쉬웠던 것 같아요!
그리고 고속도로까지 운전할 수 있게 되니까
진짜 운전 초보는 탈출했다는 느낌이
확 들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3일차에는 주차 연수까지
한 후에 장롱면허운전연수가 끝이 났네요!!
제가 이번에 운전 연수를 받으면서
자차 연수로 29만원을 냈는데
이 비용이 전혀 아깝지 않은
만족스러운 연수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