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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운전연수 비용 10시간 초보운전연수 가격 후기 (유드라이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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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동 장롱면허운전연수 방문연수 받는 법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 너무 추워요 ㅠㅠ
저는 겨울을 엄청 싫어해서
겨울이 빨리 끝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데
아직 이 겨울이 한달 더 더 남았다는 게
저를 너무 속상하게 하네요 ㅋㅋ
그래도 차를 산 이후로는 그나마
엉덩이는 따땃하게 다닐 수 있게 되어서
조금 살만해진 것 같아요.
작년 한 해 가장 잘한 일로
차를 구입하고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는 일을 꼽고 있을 정도입니다.
오늘은 이렇게 말이 나온 김에
연수 받은 후기를 좀 써볼까 하는데요.
운전 초보분들 다들 잘 보시고
여러분도 빠르게 초보 탈출해보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제가 운전을 시작한 건 특별한 계기가
있어서가 아니었어요.
그냥 제 마음의 움직임?
사실 운전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는데
나이가 먹어서 그런지 나도 이제
운전을 시작해야 하는 거 아닐까
라는 생각이 점점 들기 시작하더라고요.
또 주위 사람들 중에서도 운전을
시작하는 사람이 많이 생겨난 게
하나의 이유였던 것 같네요.
다른 사람보다 뒤쳐져 있다는 생각이
들면 전혀 관심이 없다가도
갑자기 관심이 막 생기기도 하잖아요.
제가 딱 그런 케이스였습니다.
그래서 모아뒀던 통장을 털어서
차를 한 대 계약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차를 받았는데
차를 받은 첫 날 너무 당황스럽게
제가 운전을 못 하겠는거예요.
면허가 있으니까 당연히 운전을
할 수 있겠지 생각했는데
막상 운전대를 잡으니까 머리가
아예 멈춰버렸어요 ㅋㅋㅋㅋ
제가 저를 너무 과대평가하고 있었나봐요.
다행히 그 날 차를 받으러 친구와 함께
갔었기 때문에 친구가 차를 끌고
집에 함께 가 주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자연스럽게
장롱면허운전연수를 찾아보게 되었고요.
인터넷에 검색해 보니까 빠르게
운전을 배우려면 무조건
전문 연수를 받으라고 하더라고요.
지인이나 가족들한테 배울 생각은
그냥 처음부터 하지 말고
돈 주고 배울 생각을 하라는 게
많은 분들의 의견이었습니다.
그런데 그게 이해가 되는 게
운전할 때는 워낙 서로가 예민해질 수
있으니까 싸움으로 번지기도 해서
그냥 아예 쌩판 남인 강사님께
배우는 게 좋은 것 같아요.
무엇보다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의 경우는 오랜 시간동안
일대일로 초보 운전자들을 가르쳐 오신
분들이니까 인내심이 남다르다고 할까요.
솔직히 이번에 연수를 받으면서
저 자신도 제가 답답할 정도로
실수를 엄청 많이 했어요.
보통 실수라는 게 머릿 속에서
하지 말아야지 하면 어느 정도는
제어가 가능하잖아요.
그런데 운전 같은 경우는 그냥
제 제어를 벗어난 느낌?
정신 차리면 또 다른 실수를 하고 있어서
첫 날에는 진짜 정신이
하나도 없을 정도였습니다.
그 와중에 신기하게도 강사님은
제가 이상한 실수를 하는 경우가 있더라도
당황하지 않으시고 침착하게
저를 지도해 주시더라고요.
그런 걸 보고 운전 연수 강사도
아무나 하는 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ㅎㅎ
이번에 연수를 받으면서 든 비용이
딱 연수 비용과 주유비 정도였는데요.
자차 연수 비용은 29만원이었으니까
주유비를 생각해도 그렇게 부담되는
가격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요.
이 정도 비용에 확실하게 운전을 배울 수
있었다고 생각하면 아주 합리적인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일정 같은 경우는
총 3일로 쪼개서 진행이 되었는데요.
우선 강사님 배정을 받으면 강사님과
연락을 해서 서로 시간을 맞추면 돼요.
저는 주중에는 회사에 가야했기 때문에
주말로 몰아서 연수를 받았습니다.
1일차에는 강사님을 만나서
제 실력을 먼저 체크하고 운전 연수를 시작했어요.
제 차이기는 하지만 거의 처음 운전을
하는 것과 같았기 때문에 차량의 기능에
대해서도 잘 알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강사님이 처음에은 한 번
싹 설명을 해 주셨어요.
그리고 나서 도로에 나갈 수 있었죠.
도로에서는 고난의 연속이기는 했지만
다행히 강사님이 있어서 사고가
날 일은 없었어요.
왜냐하면 연수를 나가기 전에
보조석에 보조브레이크를 달아주셨고
이 보조브레이크로 도로에서
사고가 날 것 같은 상황을
미연에 방지해 주셨거든요.
저는 이게 이렇게 설치가 되는 건 줄은
이번에 처음 알았는데 이게 거의
생명줄과도 같았던 것 같습니다.
제가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기를
추천드리는 이유 중에 하나도
바로 이 보조브레이크 때문이에요.
사실 운전은 부모님께도 배울 수 있잖아요.
그런데 이렇게 부모님께 배울 경우에는
보조브레이크를 달 수가 없으니까
정작 위험한 상황이 생겨도
어떻게 조치를 취할 수가 없죠.
하지만 전문 강사님께 연수를 받으면
이 보조브레이크 덕분에 한층 더
안전하게 연수를 받을 수 있어요.
2일차까지 주로 도로 연수로 진행을 했는데
강사님의 확실한 지도 덕분에
사고 없이 안전하게 마무리를 할 수 있었습니다.
첫 날에는 직진 주행 하는 것도
어려워하던 제가 둘째 날이 마무리될 쯤에는
그냥 네비를 틀어 놓고
가고 싶은 곳으로 주행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추게 되었어요!
그렇게 주행 연수를 마친 후에
마지막 장롱면허운전연수 날에는
드디어 주차 연수도 해 보았습니다.
주행 연수를 다 끝낸 후에 주차를
연습해서 그런지 마음이 좀 놓였어요 ㅋㅋ
주차는 그래도 조심조심해서 하면
사고가 날 일은 덜할 거 아니예요.
주차도 강사님이 안전하게 잘 가르쳐
주신 덕분에 하루만에 필요한 것들을
다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 운전을 배우면서 너무
좋은 경험을 했던 것 같아요.
굳이 운전이 아니더라도 이렇게
새로운 것을 배웠다는 게 너무
뿌듯한 것 같습니다.
여러분도 아주 추천드리니
운전 연수 도전해 보시길 바랍니다!
요즘 날씨가 추운데 다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