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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보운전연수 강사님 잘만난 내돈내산 드라이브 도로연수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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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면허운전연수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곳
어렵사리 취업한 회사에서 이제 1년차를
맞이하게 되었는데요.
업무도 제 적성에 잘 맞고 같이 일하시는
분들도 너무 좋으신 분들인데 다만
집에서 거리가 좀 멀다는 게 아쉬웠어요.
저는 학교도 아르바이트도 항상 집에서
가까운 곳에서 다녔었답니다.
그래서 직장과 집이 가까우면 얼마나
편한지 너무나도 잘 알고 있기에 어떻게
하면 출근길을 당겨볼 수 있을까 고민을
했답니다.
아무리 고민해도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자차를 구매해서 운전을 하는것
밖에 없더라구요.
거리가 그리 먼 편은 아니었지만 그렇다고
걸어다닐 거리는 아니었고, 무더운
여름이나 칼바람이 몰아치는 겨울에는
출근길이 더욱 힘들었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신차를 마련하거나
아니면 중고차라도 하나 구매해서
타고다니는 게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퇴근하고 나서 주변에 운전을
배워볼 만한 곳이 있는지 알아봤는데요.
제가 퇴근하고 집에서 50분 거리를 지나
도착해서 운전을 배울 수 있는 곳을
찾는건 너무 어려운 일이었어요.
그러다가 발견한 곳이 바로 장롱면허운전연수
였는데요.
여기는 제가 운전을 배우려고 이동할
필요없이 강사님이 직접 정해진 장소로
오신다고 하시더라구요.
집앞도 가능하고 회사를 다니신다면
퇴근 후 회사앞에서 연수를 시작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았어요.
강습은 10시간을 받게 되고, 자차가
없더라도 업체용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해요.
때문에 따로 렌터카에서 차를 빌릴 필요
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에요.
내 시간이 비록 유동적인 스케쥴이라고
하더라도 강사님과 맞춰서 진행하면
되니까 좀 더 유연하게 조정도 가능하구요.
그래서 저는 이번 기회에 여기를 선택해서
운전을 배워보기로 했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비용은 업체용 차량을
이용할 경우 32~34만원이고, 자기 소유의
차량이 있다면 29만원이에요.
차량을 대여하냐 안하냐의 차이일 뿐
보험료, 유류비, 강습비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는 가격이랍니다.
저는 혹시나 운전을 배우다가 사고가
나면 어떡할지 염려를 많이 하기도 했어요.
그런데 연수용 차량에는 보조브레이크도
별도로 조수석에 설치되어 있고, 보험에도
가입되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사고율도 훨씬 적고 사고가 난다고
하더라도 처리가 깔끔했답니다.
혹시나 모르는 부분들에 있어서 대책이
다 마련되어 있는걸 보고 바로 이곳이라는
생각이 확고해졌고 다가오는 월요일부터
바로 운전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의 첫 시작인 1일차에는
차량의 기본 장치 작동에 대해서 배우게
됩니다.
아무리 운전면허를 땄다고 하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와이퍼와 비상깜빡이,
방향지시등도 모조리 잊어버릴 수 있어요.
아마 오랜만에 운전하신 분들은 시동을
어떻게 거는지도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종종 계실거에요.
때문에 기초에 대해 배우는 시간은
굉장히 중요하답니다.
장치를 작동하는 방법을 배우고 나면
기본적인 도로주행을 하게 됩니다.
너무 멀리 나가는 건 아니고 가까운
동네 주변도로를 가볍게 서행하며
주행해보는 시간이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답니다.
저는 자꾸 차선 한쪽으로 쏠리는 기분이
들기도 했는데 알고보니 제가 핸들을
너무 꽉 쥐고 있어서 차가 흔들리는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강사님이 허리를 쭉 피고 시선을
멀리 보면서 운전할 수 있도록 교정을
해주시고 친절하게 하나씩 알려주셨답니다.
1일차에 운전하는 건 부담이 된다고
생각했지만 이렇게 차근차근 해나가니
오히려 2일차가 더 기대되더라구요.
본격적인 도로연수는 바로 2일차부터
시작하게 되는데요.
장롱면허운전연수 과정 중에서도
가장 오랫동안 도로를 달려보는
시간일거에요.
너무 기대되는 마음으로 목적지를
찍고 네비가 알려주는 대로 도로로
진입해보기 시작했는데요.
신호등을 보면서 좌회전, 우회전만
하면 되는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그렇지
않더라구요.
유도선을 지키면서 안전하게 회전을
해야하고, 차선에 맞춰서 신경써서 주해응ㄹ
했답니다.
시내도로를 운전하면 먼 앞쪽에 시선을
두고 전체적인 도로상황을 파악하는
것도 중요하답니다.
처음에는 그게 어려웠는데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이 하나씩
알려주셨고, 시선을 멀리 두고 차가
천천히 속도를 제어하면 저도 따라맞춰서
브레이크를 밟으며 충돌하지 않도록
운전했답니다.
목적지에 갔다가 회귀하는 코스에도
강사님에게 궁금한 점도 여쭙고 꿀팁도
얻으면서 재밌게 도로연수를 받았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마지막 3일차에서는
주차를 공부했어요.
정말 머리에 쥐가 나도록 집중하면서
브레이크를 뗐다 밟았다, 후진과 전진을
조금씩 해가면서 차선에 맞춰 주차를
할 수 있었답니다.
처음에 후진주차에 성공하면 다음으로는
전면주차, 그리고 평행주차까지 골고루
배우게 됩니다.
평행주차는 갓길이나 골목길에서
정말 유용하죠.
주차 하나만 잘하더라도 정말 운전을
잘한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답니다.
그만큼 어렵기도 한 주차였는데
강사님이 정말 친절하게 잘 알려주셔서
빠르게 습득할 수 있었어요.
이렇게 3일간의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마치고 강사님과 함께 마무리를 할 수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점점
하다보니 역시 해보지않고서 겁부터 먹는건
어리석다는 걸 알았어요.
베테랑 강사님이 계시기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꼭 기억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생각보다 운전은 너무나도 재밌고
다들 면허는 땄던 분들이기 때문에
감은 금방 되찾으실 수 있으실거에요.
우리 올해는 꼭 장롱면허 탈출해보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