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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초보운전연수 방문 가격 초보 탈출 과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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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차 초보운전 탈출했던 장롱면허운전연수 후기
두 아이를 키우면서 어딜 가더라도 운전은
항상 남편의 몫이었는데요.
아이들이 초등학교를 들어가면서 아빠만
운전하는 걸 어릴 때 부터 봤더니 어딜
가더라도 우리엄마는 장롱면허에요 라는
말을 하더라구요.
여태까지는 운전을 하지 않아도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불편함은 없다고 생각했는데요.
점점 남편의 체력도 장거리를 하기에는
무리이고, 피곤한 몸으로 운전하는 걸 보면
괜히 마음이 쓰이더라구요.
남편은 영업용 차와 자차가 있어서 회사를
갈 때에는 차가 항상 아파트 주차장에 있는데
문득 나도 운전을 한번 해볼까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혼하면 나도 남편차를 타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운전해야지라고 생각하며
취득했던 운전면허증은 이미 장롱에 있는지가
벌써 10년차였는데요.
임신하고 출산하며 육아하느라 정신없다는
핑계로 한동안 놓았던 운전면허증을
이번 기회에 다시 꺼내보기로 했어요.
남편에게도 나 이제 운전배워보려고
한다며 넌지기 얘기하니 생각보다 반가워
하더라구요.
운전을 하면 훨씬 일상생활도 편해지고
비오거나 눈오는 날, 궂은 날씨에도
아이들 데리러 학교에도 자유롭게 갈 수
있으니까요.
아이들이 자고난 밤에 핸드폰으로 이것저것
알아봤는데 아무래도 운전연수는 비용을
지불하고 제대로 된 업체에서 받는게
중요할 것 같더라구요.
겁이 많은 편이라서 그저 겉핥기식으로
운전을 배워서는 안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왕 한다면 제대로 배워서 자신감있게
운전하는게 좋아서 알아본 곳이 바로
장롱면허운전연수였답니다.
여기는 강사님이 업체에 소속되어서
근무하기 때문에 갑작스럽게 날짜가
미뤄지거나 태만하신 강사님이 없다고
하세요.
다들 운전연수 하나만큼은 베테랑이신
분들이기 때문에 강습을 하실 때에도
굉장히 여유롭구요.
강사님만 봐도 알 수 있듯, 이곳은 굉장히
체계적인 시스템으로 운영되고 있었는데요.
운전연수를 받는 10시간동안 배우는 것들이
촘촘하게 짜여져있었어요.
그냥 시간을 허투루 보내는 것이 아니라
이번 시간에 배울 것들은 무엇이 있는지
연수목표들이 매일 정해져있기 때문에
좀 더 계획적으로 움직일 수 있어요.
파워 J인 저에게는 이렇게 단계적으로
배우고 꼼꼼한 곳이 딱 마음에 들었답니다.
상담은 전화나 문자로도 가능했는데
유선으로 상담을 신청하니 친절하게
답변을 해주셨어요.
운전연수는 10시간을 3일이나 4일로
진행이 되고 차량은 자차로 할 건지
연수용 차량으로 진행하는지 선택을
할 수 있었는데요.
업체용 차량에는 조수석에 브레이크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운전 중에도
혹시나 모를 사고에 대비하여 강사님이
제어를 해주실 수 있다고 하시더라구요.
종종 남편이 쉬는날에는 타고 나가기도
하니까 저는 안전장치가 있는 업체용
차량으로 선택했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비용은 연수용 차량을
사용하면 32~34만원이고, 자차는 29만원
이라 생각보다 그리 비싸진 않더라구요.
지금에서야 생각해보는데 다른 업체에
비교해보니 저렴한 편이었던 것 같아요.
가격까지 적절한 편이라서 선택을 마다할
이유가 없었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를 처음 시작하는 1일차에는
강사님과 인사를 나누고 나서 기초부터
찬찬히 배워보기로 했어요.
무엇이든 기초가 탄탄해야 쉽게 무너지지
않는 법이잖아요.
우선 강사님이 제가 앉은 시트를 시야에
맞게 조절하고 핸들과도 적절한 거리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맞추는 방법을 알려주셨어요.
저에게는 속도만 보이던 계기판도 사실은
차량에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곳이더라구요.
새삼 몰랐던 계기판 읽는 방법, 그리고
기본 장치들을 작동해보면서 기초를
열심히 익혔답니다.
기초강습이 끝나고 나면 시동을 걸어
시동을 걸면서 쭉 직진을 해보고
적응되면 동네 도로도 나가봅니다.
아직까지 시내도로를 할 정도는 아니지만
그에 앞서서 미리 예습을 해본답니다.
배웠던 기능들도 활용해보고, 차선에 맞춰서
운전을 해보며 차폭감도 익혀봤답니다.
운전에 본격적인 재미를 느낀 2일차에는
시내도로를 나가보게 됩니다.
전날에 강사님이 목적지를 미리 생각해두면
좋다고 하셔서 정해놓고 시내도로를 나갈 때
네비에 설정해서 달려보기로 했답니다.
30km대만 다니던 저에게 고속주행을
하는 기회라니 굉장히 두근거렸어요.
그런데 생각보다 신호등도 굉장히 많고,
저도 모르게 속도를 높이지 않도록
신호과속 카메라를 주의하며 운전했어요.
남편이 과속카메라가 많다고는 했는데
직접 운전을 해보니까 한시도 긴장을
늦추면 안되겠더라구요.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은 차선변경의
타이밍을 어떻게 잡아야할지 굉장히
이해가 잘되도록 설명해주셨어요.
안전하면서도 신속한게 포인트였기에
처음에는 힘들어도 하다보면 차선변경에
점점 자신감이 붙더라구요.
뭐든 무리하지 않게 운전하는게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꼭꼭 새기면서 연수를
받았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3일차에서는 전면주차,
후진주차와 함께 활용도 높은 평행주차까지
다양하게 배웠어요.
운전 3종세트라고 불릴만큼 실생활에서
굉장히 많이 쓰이는 주차법인데요.
각각 별개의 규칙이 있는게 아니라
하나의 주차공식으로 다양하게 적용해서
빠르게 배워볼 수 있답니다.
주차를 배우고 나서 지하주차장으로 가서
혼자서 주차를 해봤는데 시간은 오래 걸려도
성공적으로 해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는 이렇게 혼자서도
운전을 할 수 있도록 강습을 해주신답니다.
오랫동안 운전을 하지 않으셨던 분들은
오히려 백지상태로 운전을 새롭게 배우는
거니까 주저하지 마시고 상담부터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