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
대전 초보운전연수 10시간 초보탈출 찐 후기! |
작성자 |
|
조회수 93 |
|
|
장롱면허운전연수 드라이브의 꿈 이루기
운전을 하게되면 꼭 가보고 싶었던 곳,
드라이브 코스들을 하나씩 모아두면서
차를 사고싶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퇴근을 하면 혼자서 드라이브도 하고
주말이 되면 여행까지 가면서 때로는
다른 지역으로도 훌쩍 떠나고 싶더라구요.
하지만 운전을 할 수 있어도 면허를
딴지가 너무 오래되어 운전하는 것을
주저하게 되엇는데요.
아마 저처럼 운전을 하고싶어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라고 생각해요.
면허증이 없다면 학원에 등록해서 시험에
응시하면 되지만 저처럼 면허를 따고 나서
운전이라고는 해본적이 없었던 사람은
다시 시도하기가 겁이 많이 난답니다.
그래서 친절하게 운전을 잘 가르쳐주고
세심하게 알려주시는 분에게 제대로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한데요.
주변의 추천을 받기도 하고, 일주일정도
운전연수를 잘 가르쳐주는 곳을 찾아봤는데
마침 장롱면허운전연수가 있더라구요.
더이상 나에게 연수는 없다고 생각하고
몇번이나 비교를 해본 후 결정한 곳이라
후회가 없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다른 업체와 비교해도
꼼꼼하게 가르쳐주시는 운전연수 커리큘럼
때문이었어요.
사실 저에게는 운전을 배우기 위한 시간이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었어요.
직장을 다니면서 주말에도 여러 행사와
일정이 있다보니 반나절 꼬박 운전에만
신경을 쏟을 시간은 없었거든요.
그래서 어렸을 때 부모님이 하루라도 빨리
운전면허증을 따라고 하셨던 것 같아요.
면허를 딴지는 거의 9년차에 접어들어서
곧 10년을 내다보고 있는데 과연 운전을
짧은 시간안에 배워볼 수 있을까 고민이
되었어요.
그런데 이 학원은 운전을 오랫동안 하지
않았던 사람들도 누구나 쉽게 운전을
배울 수 있도록 3일 완성이 있더라구요.
10시간의 운전연수를 3일이나 4일로
나눠서 받게 되는데 여유롭게 받으시려는
분들은 4일, 보통은 3일로 많이 진행한다고
해요.
3일완성으로 진행되다보니 많은 분들이
마음 먹었을 때 바로 등록해서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만약 자차가 없으신 분들은 종종 렌터카를
빌려서 운전을 배워야하니 어쩔 수 없이
시간이 지체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여기는 연수용 차량이 있기 때문에
중형세단인 승용차부터 SUV까지 차종이
다양하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비용은 차량을 빌리냐
아니냐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업체용 승용차는 32만원, SUV는 34만원
그리고 자차라면 차종 상관없이 29만원으로
진행한다고 해요.
저는 곧 SUV를 탈거니까 업체용 차량을
빌리기도 하고 등록했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에는 운전의
기초를 배우게 되는데요.
저는 기능공부를 먼저 진행한다고
하시길래 사실 금방 끝날 줄 알았어요.
옆에서 운전하는걸 많이 보기도 했고
기능정도는 쉬울 줄 알았는데 막상
방향지시등과 와이퍼, 전조등까지
작동을 하려고 하니 머리가 하얗게
되면서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역시 보는것과 직접 해보는건 차이가
있었고, 주행중에서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야만 하기에 기능공부는 필수로
진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차량의 기능에는 작동법은 물론 어떤
상황에서 사용해야하는지 예를 들어
설명해주시니 금방 이해할 수 있었어요.
그리고 나면 천천히 주행을 하게 되는데
처음에는 악셀이나 브레이크를 어떻게
활용할지를 중점적으로 배워봤어요.
그러다가 조금 더 익숙해지면 점점
동네도로도 나가보면서 모든 수업은
저에게 꼭 맞도록 단계별로 진행이
되어서 너무 재밌더라구요.
퀘스트를 깨는 게임을 하는 것 처럼
하나씩 해나가니까 부담이 없었고
오히려 수업시간이 흘러가는게 너무나도
아쉬웠답니다.
이렇게 운전을 좋아할 줄 알았으면
하루라도 빨리 배울걸! 싶더라구요.
2일차에서는 도로운전을 배우게 됩니다.
시내도로를 나가보면서 네비를 따라
목적지로 가는 중에 비보호좌회전과
유턴도 연습을 해볼 수 있었어요.
정해진 코스로 가는게 아니라 제가
원하는 곳으로 목적지를 정해서 가니
드라이브하는 기분도 들고 좋더라구요.
네비를 따라서 가다보니 차선변경의
타이밍을 놓치기도 해서 순간은
당황해했지만 금방 알려주는 새로운
경로로 다시 주행을 이어갔어요.
운전을 좀 더 여유롭게 하면 좋겠지만
아직 초보라서 그런지 조금이라도
경로이탈을 하면 당황하게 되더라구요.
그래도 옆에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이 계셔서 얼른 평정심을 되찾고
운전을 할 수 있었답니다.
50분 운전하고 10분 쉬는시간을 가지며
운전을 원없이 할 수 있었어요.
마지막 3일차에는 주차를 배워보는
날이었습니다.
시내도로주행은 어느정도 해보면
늘 것 같은 느낌이 드는데 주차는
장롱면허운전연수로 끝내지 않으면
도저히 마스터하기가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열심히 배웠답니다.
후진주차, 전면주차, 평행주차까지
정말 다양하게 배워볼 수 있었는데요.
마지막에 강사님에게 실제로 혼자서
주차를 해보고싶다고 말씀드리며 근처의
주차장에서 혼자 시도를 해봤답니다.
물론 중간에 수정도 여러번 하느라
시간이 많이 지체되기는 했지만 그래도
혼자서 주차를 성공하고 나니 자신감도
생기고 어떻게 해야할지 감이 생기더라구요.
장롱면허운전연수는 이렇게 모든것을
완벽하게 배우는 것은 어렵다 하더라도
혼자서 운전은 할 수 있도록 자신감과
방법을 많이 배울 수 있어요.
저도 3일간의 연수를 끝내고 2주간은
거의 매일같이 강사님과 갔던 코스를 갔고
조금 더 적응되면 다른 곳으로 목적지를
찍고 다녀오기도 했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이룬 드라이브의 꿈을
이룰 수 있었답니다.
이제는 걱정없이 혼자서도 운전을 잘하니
이번에 도전하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여러분들도 운전만큼은 제대로 배우고
싶으시다면 너무 걱정만 하지 마시고
한발짝 내딛고 시도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