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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연수추천하나 비용 가격 장롱면허운전연수 3일연수 비용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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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연수추천하나 비용 가격 장롱면허운전연수 3일연수 비용 후기
대구 중구 운전연수
저 오늘은 좋은 소식들이 몇 가지 있어서
여러분께 전해드려보려고요!
우선 첫 번째는 제가 이직을 했습니다~
그리고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고
운전도 시작했어요!!
사실 제가 새로운 회사 면접에 합격을 한 후
이직을 실제로 할까 말까 엄청 고민을
많이 했었어요.
왜냐하면 저희 집에서 거리가 그리
가깝지 않은 곳이었거든요.
정확히 말하면 거리 자체가 막 엄청
먼 것은 아닌데 교통이 잘 되어 있지 않아서
버스를 타고 가면 갈아타야하기도 하고
편도로 1시간 반 정도가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출퇴근을 하려고 하면 할 수 있기는 하지만
매일 하면 엄청 부담이 될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이미 이전에 다니고 있던 회사도
하루에 40분 정도 거리를 버스를 타고
다니고 있었는데 저는 이것만 해도
너무 길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멀쩡한 체력으로도 버스를 타고 있으면
힘든데 출퇴근 시간에 사람들 꽉꽉 타 있을 때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니까
너무 너무 저한테는 힘들더라고요.
하지만 너무 좋은 이직 기회이기 때문에
이런 이유들로 포기할 수는 없다고 생각해
가 보기로 결심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에 저희 부모님께서 이참에
운전을 좀 시작해보면 어떻겠냐고
조언을 해주셨어요.
어차피 몇 년 동안 직장생활을 하면서
나름 모아놓은 돈들도 있을테니
이제는 시작해도 괜찮은 타이밍인 것
같다고 하시면서요.
그 말을 듣고 보니 제가 왜 운전을 해볼
생각을 못했을까 싶은거예요.
제가 원래 겁이 좀 많아서 운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지는 않았는데
어렸을 때 면허는 따 두어서
면허증은 있었거든요.
그런 소리를 들으니까 오, 무조건
차를 사야겠다라는 생각으로 마음이
확고해지면서 그날부터 바로
차를 보러 다녔답니다 ㅎㅎ
어차피 저 출퇴근 시간은 저에게 너무
말도 안되는 거였기 때문에
운전만 시작하면 모든게
해결될 수 있겠다 싶었거든요.
그렇게 차를 구입하게 되었고
지체 없이 장롱면허운전연수도 받았습니다.
거의 모든 과정이 일사천리로 진행되었는데
이직 준비 자체도 바빴기 때문에
차를 구입하고 연수를 받는 과정은
부모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운전연수 비용은 그렇게 비싸지는 않았는데요.
저는 자차 운전을 받았고 가격은 29만원!
예전에 면허학원에서 연수를 받았을 때
가격이 50만원정도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이미 10년도 더 지난 일이에요.
그 가격을 생각하면 일대일 운전연수를 받을 수
있는 비용으로 이 정도면 완전
합리적인 것 같습니다.
연수 시간은 10시간이었어요.
이걸 총 3일에 나눠서 진행을 했는데
1일차와 2일차에는 도로 주행 연수를 했고
마지막 3일차에는 주차 연수를 받았습니다.
오랜만에 운전을 하는 거다 보니까
3일만에 내가 운전을 잘 배우고
혼자서 시작할 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어요.
하지만 제 걱정은 완전 쓸데없었습니다.
솔직히 저 같은 초보도 10시간 정도면
충분했기 때문에 다른 분들은
완전 충분하실 거예요.
혹시 10시간을 다 배우고도 아직 부족하다
싶으시면 추가로 10시간을 더 등록하셔서
배울 수도 있기 때문에 문제 없습니다.
기본 단위가 10시간이라서
10시간 단위로 등록이 가능하더라고요.
그런데 이렇게 3일간 배우고 나면
어느 정도는 실력이 쌓이기 때문에
그 이후에 추가로 연수가 더 필요하면
옆자리에 운전 잘하는 지인이나 가족을
태우고 좀 더 연습해 보면 돼요.
저도 3일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끝내고 나서
바로 혼자서 운전하기에는 좀 부담스럽게
느껴졌다 보니까 가족들을 옆자리에
태워놓고 좀 더 연습을 했거든요.
그랬더니 더 실력이 쌓여서
그 이후부터는 혼자서도 문제없이
운전을 할 수 있었답니다.
운전연수 1일차에는 운전의 기본적인
내용들을 다 배웠어요.
강사님께서 차의 시동을 거는 방법부터
차근차근 알려 주셨습니다.
그리고 깜빡이를 켜는 법이라던지
백미러를 제 시선에 맞게 조절하는
법등도 알려 주셨어요.
이게 사실 사소해 보이면서도 안전을
확보하기위해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강사님이 신경을 써서 가르쳐 주셨습니다.
그리고 나서야 도로에 나가서 실제
연수를 진행하게 되었죠.
처음 도로에 나갔을 때는 엄청 떨려서
제가 돌이 된 줄 알았어요 ㅋㅋ
강사님도 제가 긴장하고 있다는 걸
느끼셨는지 본인이 있으니까 너무 긴장하지
않아도 된다는 말을 여러번 반복하셨습니다.
그래도 긴장이 되는 걸 어떡해요 ㅎㅎ
다행히도 주변 도로를 몇바퀴 정도
돌면서 연습하고 나니까 나름 적응이 되어서
긴장이 좀 풀리기는 했습니다.
제 생각에는 긴장이 은근 금방 풀렸던 것 같고
첫날에 자신감도 많이 생겼어요.
아마 처음에는 몸이 굳어있는데
운전을 계속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예전에 운전을 했던 게 다시
살아나서 긴장이 풀리는 것 같아요.
그리고 장롱면허운전연수 2일차에는
시내 주행과 고속도로 주행에도
도전을 했습니다.
시내 주행은 사실 이번이 처음이었어요.
제가 예전에 면허를 땄을 때는
제 면허 시험 코스가 완전 변두리의
복잡하시 않은 도로였어서
그리 어렵지가 않았거든요.
쉽게 딸 때는 좋았는데 코스가 너무
쉬웠다보니 제 운전 실력은 완전
바닥과 같다는 부작용이...
아무튼 처음 하게 된 시내 주행은
꽤나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웬만한 건 강사님이 옆에서
다 커버를 쳐주시기 때문에 최대한
안전하게 운전연습을 해볼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날 실수를 꽤 했는데 다 강사님이
옆에서 도와주신 덕분에
사고는 전혀 없었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마지막 날은
주차 연수를 받으면서 마무리!!
주차까지 배우고 나니까 이제 진짜
끝이 났구나 싶어서 후련했어요 ㅎㅎ
이제 나도 운전을 할수 있겠다 싶어서
마음이 설레더라고요.
이직 준비를 하느라 바쁜 와중에
운전연수까지 받는 게 부담스럽기도 했는데
안전하게 잘 마무리할 수 있어
다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