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문의 new
HOME >
board
시흥운전연수 어릴 적 취득한 면허가 이제 빛을 봅니다
작성자 조회수 91
장롱면허운전연수 후회 없는 연수 후기 안녕하세요! 저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았습니다. 제가 계속 운전 연수를 받을지 말지 고민을 하고 있다고 했었잖아요. 솔직히 그것보다 운전을 시작할지 말지가 엄청 고민이었죠. 제가 원래 운전에 대한 겁이 엄청 많았거든요. 평소에 가장 즐겨보는 게 한문철 변호사님이 진행하시는 블랙박스 프로그램인데도 아이러니하게도 저는 운전을 오랫동안 하지 않고 있었어요 ㅎㅎ 나중에 운전을 시작할 때를 대비해서 미리 미리 위험한 상황들을 공부해야지~ 라는 마음으로 블랙박스 영상들을 찾아보기 시작했는데 그런 것들을 보면 볼수록 운전에 대한 겁이 더 많아지더라고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좀 더 자신감을 가지고 운전을 시작할 수 있을까 생각을 해보다가 결국 돈을 써보기로 한 거죠 ㅎㅎ 역시 요즘 세상에 돈이 가장 빠른 거 아시죠. 장롱면허운전연수는 돈을 좀 써야하기는 하지만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예요. 그리고 배우는 것들에 비해 이 정도 금액은 귀여운 수준? 저는 차를 빌려서 연수를 받았는데 가격은 34만원이었어요. 차를 대여해서 연수를 받을 경우에는 옵션을 선택할 수가 있는데 일반 승용차를 선택하면 32만원, SUV를 선택하면 34만원이에요. 저는 원래 차를 산다면 꼭 큰 차를 사고 싶었기 때문에 이왕 배우는 거 큰 차를 경험해보고 싶어서 비싼 쪽을 선택하게 되었죠. 저는 이번에 배워보면서 운전연수 강사님의 고충을 엄청 느낄 수 있었어요. 저 같은 사람의 운전 실력도 이렇게 끌어 올릴수가 있다니 싶어서 감탄을 했습니다. 제가 지금은 운전을 혼자서도 아주 잘 하고 있는데요. 솔직히 이게 다 저를 가르쳐 주신 연수 강사님 덕분이에요 ㅠㅠ 이번 추석때에도 힘들게 버스를 타고 갈 필요 없이 처음으로 제 자차를 타고 운전을 해서 본가에 가 봤습니다. 이제까지는 추석 때 본가에 갈 때마다 엄청 막혀서 오래 걸렸었는데요. 연휴 때는 회사에서 빨리 끝내줘서 자차가 있는 분들은 조기 퇴근을 하시는데 저는 그러지도 못해서 퇴근 시간까지 기다렸다가 셔틀 버스를 타느라고 얼마나 답답했는지 모릅니다 ㅠㅠ 이번에는 조기퇴근을 해도 된다는 말을 듣자마자 가방을 들고 주차장으로 달려갔어요 ㅋㅋ 기분이 너~~무 좋더라고요. 자차가 있는 삶이란 이렇게 좋은 거구나 싶었습니다. 이제 제 자차 자랑은 그만하고 장롱면허운전연수가 어땠는지에 대해서도 좀 말해볼게요. 우선 가장 인상깊었던 거는요. 연수 시간이 그리 길지는 않았다는 건데요. 다들 기본적으로 10시간 연수를 들으시더라고요. 저같은 경우도 상담원 분이 우선 10시간을 받으라고 하셔서 10시간을 등록해 연수를 받았습니다. 받아보니까 약간 부족하면서도 적당한 시간이었어요. 저같은 경우는 워낙 운전에 자신감도 없고 감도 없는 편이라 약간 부족했지만 다른 분들한테는 충분한 연수시간일 것 같아요. 저는 4일에 나눠서 진행을 했는데요. 첫번째 날은 기본 적인 내용들을 배우고 기초 운전 스킬을 다졌어요. 그리고 2,3일차에 본격적으로 도로에 나가서 연수를 받았습니다. 이게 가장 메인인 것 같아요. 마지막 날에는 주차를 위주로 배웠거든요. 1일차에는 차를 어떻게 운전하는지 예를 들어 패달 위치, 깜빡이 위치 등에 대해서 배웁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들이라 당연히 알고 있지~ 생각을 했는데 모릅니다.. 까먹어서 기억이 나지 않더라고요 ㅎㅎ 운전을 하다가 기억을 못하면 아주 큰일이 나기 때문에 꼼꼼히 다시 배워줬습니다. 그리고 이 날은 근처 한적한 도로에 가서 직진주행을 위주로 배웠어요. 저는 운전을 너무 못해서 첫날에는 제대로 된 도로는 나가보지도 못하고 직진하는 연습만 계속 했던 것 같네요. 그리고 2일차부터 좀 도로다 싶은 도로에 나가서 좌회전이나 유턴을 하는 연습을 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게 좀 익숙해지고 나면 차선변경을 하는 연습을 시켜주세요. 저는 장롱면허운전연수에서 차선변경을 배우는 과정이 가장 어려웠다고 단언할 수 있습니다 ㅠㅠ 이 타이밍을 익히는 게 쉽지 않았고 차선 변경을 하다가 사고를 내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 때문에 깜빡이를 켜 놓은 채 차를 이동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나마 강사님이 있으니까 여러 번 시도를 하면서 익힐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신기한 건 아무리 겁이 많아도 하다 보면 늘기는 는다는 겁니다. 저만 해도 지금은 혼자서 잘 운전하고 다니는 걸 보면 세상에 불가능은 없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이 다 가능하게 만들어 주십니다 ㅎㅎ 그리고 마지막 날에는 주차 연습을 했어요. 저희 집 앞 주차장에서 먼저 간단히 주차 공식을 들은 후에 그거에 맞춰 주차를 해보는 연습을 했습니다. 솔직히 예전에는 주행보다 주차가 더 어렵다고 생각을 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다시 배워보니까 아니더라고요? 생각보다 괜찮게 배웠던 것 같아요. 나이가 들면서 공간지각능력이 좀 향상이 되었을지도 ㅎㅎ 아무튼 덕분에 기분 좋게 연수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연수를 받고 나서 살짝 연수 시간이 부족하게 느껴졌다고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래서 그 이후로 한달 정도를 부모님께 부탁을 드려서 운전 연수를 추가로 받았어요. 이 때부터는 운전을 어느 정도 할 수 있는 수준이 되니까 그냥 옆에 봐줄 수 있는 사람 한 명 정도 있으면 안전하게 운전 연습이 가능하더라고요. 다른 분들도 이런 식으로 운전 실력을 키워가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그럼 다른 분들도 안전하게 장롱면허운전연수 받아보셨으면 좋겠고 저는 다음에 더 좋은 정보를 가지고 돌아오겠습니다~! 다들 항상 안전운전해야한다는거 잊지마세요!
목록 수정 삭제

등록된 내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