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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운전연수 가격 10시간 교육받은 경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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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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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면허운전연수 운전연수 3일 솔직 후기
안녕하세요~
제가 좋은 소식을 하나 들고 왔어요.
운전을 시작하게 되었거든요.
갑자기 이게 무슨 소리인가 하시겠지만
올해 초부터 운전을 시작할 준비를
차근차근 하고 있었습니다.
전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운전을 당연히 하게 될 줄 알았는데
그게 전혀 아닌 거 있죠.
돈도 필요하지,용기도 필요하지,
운전을 배우려면 시간도 필요하지..
그래서 이렇게 허송세월을 배우다가는
평생 운전을 못하는 건 아닐까 싶어서
이번에 결단을 내렸습니다.
아예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아보기로 한 거죠.
그리고 연수를 받고 나서
운전에 삘 받은 김에
중고차도 한 대 구입을 해버렸습니다.
제가 드디어 출퇴근을
운전하고 할 수 있게 된 거에요~
진짜 너무 기뻐요.
올해 최대 잘한 일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운전을 시작하기 전에는 버스를
타는 게 그렇게 싫지가 않았어요.
버스를 타면서 음악도 들을 수 있고
저 혼자만의 생각도 할 수 있고요.
그런데 이번에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고
운전을 시작하면서 그런 생각이
싹 달라졌습니다.
운전을 하면서 크게 음악을 들으면서
가는 출근길이 얼마나 좋은지 알았거든요.
물론 출근하는 건 여전히 싫기는 한데요.
그래도 제가 듣고 싶은 음악을
빵빵하게 들으면서 가니까
한결 기분이 낫더라고요.
퇴근길도 사람들이 빽빽한 버스 안에서
사랑들에게 치이지 않아도
되니까 너무 좋고요.
무엇보다 연수를 받은 후에 운전을
시작했기 때문에 제대로 운전을
시작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사실 혼자 운전을 해볼까도 생각을 했었어요.
괜히 돈이 더 드는 게 싫었거든요.
그런데 실제로 받아보니까
주변에 운전 시작할 때는 꼭
운전 연수를 받으라고 말을 할만큼
너무 만족했어요.
연수 비용이 전혀 아깝지가 않을만큼요.
심지어 가격이 부담스러운 것도 아니었어요.
저는 차를 사기 전에 연수를 받느라
차를 빌려서 받았는데요.
SUV 차를 빌려서 연수를 받으니까
가격이 34만원이더라고요.
그런데 더 좋은 건 여기에
기름값, 보험료가 다 포함이었다는 거예요.
그래서 추가 비용 전혀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연수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연수를 받은 업체는
다양한 차종을 보유하고 있는 곳이었어요.
그래서 제가 구입하고 싶은 차를
빌려서 비리 타 볼 수도 있었습니다.
솔직히 차는 타보고 사야 한다고 하잖아요.
그런데 저처럼 초보가 어떻게 감히
사지도 않은 차를 미리 운전해 볼
용기를 낼 수 있겠어요 ㅋㅋ
그런데 이렇게 장롱면허운전연수를 통해
강사님과 함께 차를 타 볼 수 있는
기회가 있으니까 딱 좋더라고요.
연수 후에 저는 그 차종에 만족해서
같은 차종으로 구입을 했습니다~
차 구입을 고민하고 계신 분들 중
미리 타 보고 싶으시다면
동일 차종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에서
연수를 받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연수는 10시간 진행이 되었는데요.
저는 3일간 나눠서 연수를 받았어요.
1일차에는 기본 적인 내용들을
위주로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면허를 딸 때 다 배웠던 부분이지만
기억이 안나는 부분들을
다시 가르쳐 주시더라고요.
그래서 더 안전하게 운전을 배울 수 있어요.
그리고 나서는 도로에 나갔어요.
도로에 나가는 데 괜히 등 뒤에
땀이 줄줄 나는 기분이었어요 ㅋㅋ
운전면허가 있으니까 처음은 아니지만
너무 오랜만에 운전대를 잡으니
꽤나 떨리더라고요.
그래도 한 30분 정도 페달을 밟다 보면
긴장되는 느낌은 금방 사라져요.
옆에 강사님이 안전하게 지켜주시는
느낌이라 운전에 집중할 수
있다는 게 좋았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으면 좋은 점이
차량에 보조브레이크가
달려있다는 부분인 것 같아요.
그래서 무슨 일이 생기면
바로 강사님이 브레이크를
밟아 주실 수가 있습니다.
초보들한테는 가장 두려운 게
사고를 내는 거잖아요.
한 번 사고를 내고 나면
또 사고가 나진 않을까 두려워서
운전대를 다시 잡기가 어렵고요.
저도 그 부분이 무서웠는데
이렇게 안전하게 운전을 배울 수
있으니까 안심이 되더라고요.
그래서 돈을 좀 내고서라도
전문 강사님께 운전을 배우는 게
훨씬 이득인 것 같아요.
2일차에는 시내 주행과
고속도로 위주로 경험을 했어요.
시내로 나가게 되면 차들이
정말 빽빽하게 있는데요.
이 차들 사이에서 차선 변경을
해 보는 연습을 해보기도 하고
끼어들기를 연습해보기도 했습니다.
운전에서 가장 중요한 건
타이밍을 잘 보는 것과
과감히 들이대는 거더라고요.
근데 초보한테는 이게 가장 어렵죠 ㅋㅋ
저희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은
이 타이밍을 스스로 알아갈 수 있게
연습을 시켜 주셨어요.
처음에는 강사님이 직접 알려주셨고
나중에는 제가 하는 것을 보고
피드백을 주셨습니다.
이런 식으로 연습을 하니까
금방 실력이 늘더라고요.
저도 제 운전 실력이
신기하게 느껴질 정도로요!!
저희 강사님이 가르치신 지
10년이 넘으신 베테랑이셨는데
가르치는 부분에 대해서는
이미 통달하신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마지막 날,
저는 괜히 아쉬운 마음이 들더라고요.
강사님께도 정이 붙었고
열심히 가르쳐 주신 게 너무
감사해서 아메리카노를 가지고
마지막 연수에 들어갔습니다.
첫 날에는 운전을 한다는 것만으로도
엄청 긴장이 되어서 운전 중에
뭘 마신다는 건 상상도 못했는데
점점 익숙해지니까 괜찮더라고요.
운전은 신기한 게 처음에는 너무
무섭고 실력이 전혀 늘지 않을 것 같은데
어느 시점을 기준으로 확 늘어요.
그 시점을 기준으로 자신감도
빡 생기고요.
그래서 겁이 많으신 분들도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마지막 날에는 주차 연수를 시켜 주셨어요.
주차장에서 먼저 주차 공식을 이용해
기본 연습을 해준 후에
근처 도로에 나가서
노상 주차를 해보기도 하고
골목길 주차도 해봤습니다.
다양하게 연습해볼 수 있어서 좋았네요.
여러분도 운전에 자신 없거나
제대로 배우고 싶으시면
장롱면허운전연수 받아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