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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운전연수 '12년의 장롱면허, 4일로 극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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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면허운전연수 친절하게 잘 가르쳐주는 곳 취업을 하고나서 사내동호회로 등산을 하기 시작했는데 정상을 찍고나서의 기분이 너무나도 좋더라구요. 그런데 다들 시간맞춰서 가기가 어렵기도 하고 회사사람이 아닌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산을 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늘 집에 혼자있던 저에게 야외운동은 또다른 힐링을 느낄 수 있었던 계기였는데요. 덕분에 성격도 더욱 활달해지는 것 같고 늘 무기력했던 것으로부터 에너지를 얻는 것 같아 최근 컨디션이 좋아보인다는 말도 많이 듣는답니다. 그런데 아무래도 산은 산맥을 따라서 줄기가 이어져있다보니 도심보다는 좀 더 외진곳에 명산이 많더라구요. 그럴려면 작은 차라도 한 대 장만해서 운전을 하는 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산만 타고 오는게 아니라 주변에 맛있는 맛집들도 다녀오는 것이니 운전을 할 수 있다면 더욱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중고차를 알아보다가 마음에 드는 차가 있는데 제가 운전을 못하다보니 구매하는 게 주저가 되더라구요. 보험료도 매달 나가는데 운전을 못해서 주차장에 방치만 한다면 그야말로 무용지물이 되는 거잖아요. 차도 오래 주차하다보면 배터리가 방전되기도 하니 우선 차를 사는게 아니라 운전연수부터 받아야겠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회사 동료들에게 고민을 털어놓으니 운전은 꼭 돈주고 배워야한다고 하더라구요. 가족이나 지인은 물론 남편,남친에게 배우더라도 꼭 싸우게 된다구요. 정말 그말이 맞는 것 같아 연수를 받을 수 있는 곳으로 알아보니 장롱면허운전연수 라는게 있더라구요. 저처럼 면허딴지 오래된 분들은 다시 운전을 할 때 연수업체를 통해서 3일만에 운전을 배운다고 하는데요. 저는 10시간을 3,4일만에 배우는 것으로 일주일이나 한달로 길게 끌지 않는다는게 마음에 들었어요. 사실 저는 면허를 따는것도 거의 두달이 걸렸는데 한번에 몇시간씩 연수를 받는게 좋지 기간을 늘릴수록 감이 더 떨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그런데 이 장롱면허운전연수 업체는 강사님이 직접 수강생이 있는 곳으로 방문해주니 시간을 더더욱 효율적으로 쓸 수 있겠더라구요. 직장인들이 퇴근후 연수를 받기도 하고 육아를 하시는 주부분들도 잠깐 시간을 내서 운전을 배우기 너무 좋다며 칭찬의 후기들이 자자했어요. 특히 가장 많은 얘기들은 강사님이 너무 친절하셔서 운전을 배우는데 마음이 편했다는 얘기였는데요. 이정도면 믿고 진행해도 되겠다는 생각에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바로 등록했습니다. 수강비는 연수용 승용차는 32만원, suv는 34만원 그리고 자차는 보다 저렴한 29만원 이었어요. 비용에 대해서도 혹시나 너무 비싸면 어쩌지라고 고민했는데 차량대여부터 시작해서 수강료와 보험까지 모두가 포함되어 있어서 한번 결제하면 이후로는 편하게 운전에만 집중할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우선 연수 1일차가 되어 강사님과 인사를 나누고 적응되지 않는 운전석에 앉아봤어요. 발에는 브레이크와 엑셀이 느껴졌는데 그제서야 운전을 한다는게 실감이 나더라구요. 첫날에는 바로 도로를 달려보지 않고 차 내부에 있는 여러가지 기능들을 하나씩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본답니다. 저도 기능들에 대해서는 잘 안다고 생각했는데 좌회전 깜빡이를 켜보려고 하자 어떻게 해야하는지 머리가 멍해지더라구요. 만약 도로에서 이렇게 어버버하다가는 추돌사고로 이어질수도 있기 때문에 정신을 바짝차리고 기능연습을 했던 것 같아요. 어느정도 기능 조작에는 어려움이 없겠다고 판단이 되면 천천히 시동을 걸어서 서행으로 주행을 해보는데요.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에서는 사람마다 초반에 어려워하는 부분들이 있으니 그런 것들을 체크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하시면 된답니다. 저는 무조건 잘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내가 어떤 걸 어려워하는지 운전을 하면서 내내 고민했어요. 저는 생각보다 페달을 어떻게 밟아야하는지 발의 감각이 무딘 편이더라구요. 너무 강하게 밟으니 급정차를 하게 되고 약하게 밟으니 브레이크가 밟히지 않는 느낌이었답니다. 그래서 정차를 해야할 때에는 멀리서 부터 악셀을 떼고 천천히 브레이크를 잡기 시작했어요. 물론 쉬운 건 아니었지만 여러번 연습을 하니 짧은 도로를 지나가는데에도 꽤나 부드럽게 주행을 한다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이정도의 기세라면 실전으로 도로를 달려볼 때에도 어려움이 없겠다는 희망을 가지고 1일차를 마무리했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2일차에는 강사님과 함께 도로를 실제로 달려보면서 운전 실력을 향상시켜보는 시간이었어요. 사실 떨려서 손에 땀이나 핸들이 미끄러울 정도였는데요. 남들이 다하는거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가지고 시동을 걸고 네비에 목적지를 찍어 가보기로 했습니다. 1일차에는 시속 3~40km로 달렸는데 실전도로에서는 점점 속도를 올리면서 60km대로 달려봤습니다. 저에게는 진짜 8~90km로 느껴질 정도로 심장이 쿵쿵 뛰더라구요. 목적지까지 안전하게 다녀오고 왕복을 하면서 운전실력이 크게 늘었던 것 같았어요. 헷갈리던 비보호좌회전도 이날 모두 마스터할 수 있었답니다. 3일차에서는 주차에 대해서 배우는데 장롱면허운전연수는 이 시간을 가장 적극적으로 활용한다고 해요. 전면, 후면 그리고 평행주차를 배우고 남은 시간동안은 부족한 부분들, 특히 주행을 좀 더 집중적으로 연습하면서 전체적으로 복습을 하는 시간이기도 해요. 전면과 후면주차를 하는데에는 강사님이 규칙을 알려주셔서 바로 배울 수 있었고 실제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테스트도 해서 매끄럽게 주차를 할 수 있었답니다. 1시간정도 시간이 남아서 주행을 해보는데 3일차가 되니 드라이브하는 느낌이 나더라구요? 심적으로 굉장히 뿌듯함을 느꼈던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장롱면허가 고민이라면 주저하지마시고 상담받아보세요! 평일,주말도 연수를 받을 수 있다니 잘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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