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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자차 [ 초보운전연수] 방문운전연수 학원 10시간 솔직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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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것 같으면 저는 바로
기분이 좋아지는데요. 평소에도
비가 오거나 날이 흐리면 기분이
울적해질 정도로 외부 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아요. 그래서 꽃이
피고 새싹이 돋는 봄이 되면 늘
기분이 좋아져요. 그래서 지난 달,
봄이 시작되는 찰나에 새롭게
장롱면허운전연수에 도전해볼까?
하고 새로 의지가 불타기도 했어요.
아무래도 오랜 기간 숙원사업처럼
해야지 해야지 하고 미루어왔던
것 중에 하나라서, 이렇게 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을 때 아무래도
빨리 추진을 하고 싶더라고요.
그래서 서둘러 괜찮은 곳을 찾아
봤어요. 수업 후기들을 꼼꼼하게
찾아보면서 강사님의 전문성이
조금 더 두드러지는 곳을 찾았죠.
다행히 여긴 마음에 쏙 들었어요.
연수 과정에서 이론과 실습, 각종
주차 팁까지 아낌없이 전수해주시고
친절함까지 겸비하신 강사님이라고
후기에서 칭찬이 자자했거든요.
장롱면허운전연수 비용에 대한
걱정도 쏙 들어가게끔, 비용적인
측면도 꽤나 합리적이었어요.
도로연수 비용은 10시간 기준으로
평균 30만원 대면 가능하더라고요.
자차 이용 시 29만원, 연수용 차량
이용 시 승용차는 32만원이었어요.
조금 더 큰 차를 원하신다면 SUV는
34만원으로 수업이 가능하더라고요.
3일 과정을 통해서 내 운전 실력이
되돌아올 수 있다면, 과거보다 더욱
좋아질 수 있다면 투자하지 않을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는 이미 중고차로 자차를
마련해둔 뒤였기에, 자차로 수업을
신청했고, 결과는 대성공이에요!
내가 운동신경이 뛰어난 건가?
하고 착각을 일으키게 해주실
정도로 강사님이 학생의 능력을
끌어내주시는 능력이 좋으셔요.
짧다면 짧은 기간이었지만, 그
시간동안 정말 알차게 핵심만
쏙 빼서 배운 덕분에 요즘은
드라이브 코스, 당일치기 여행
코스 검색을 하면서 지낸답니다.
먼저 일정은 유연하게 조정을
다 할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사람마다 백수, 주부, 회사원,
자영업자 등등 운전을 자주 하게
되는 시간대나, 수업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천차만별이잖아요.
그런데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을 때엔 내가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코스로, 선호하는 시간에
운전 수업을 받을 수가 있었어요.
처음에는 간단한 이론 교육으로
수업을 시작했는데요. 기본 조작법을
익히면서 내가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을 확실히 구분하고 또 보완하는
작업을 거치니까 좋더라고요.
심지어 좌회전, 우회전, 유턴 또한
미리 연습을 조금 해본 뒤에
실제 주행 연습에 돌입해서
확실히 긴장감이 덜했어요.
그 뒤에 바로 가까운 도로로 나가
운전을 했는데요. 초반에는 조금
적정 속도를 유지하는 것이
까다롭게 느껴졌어요. 너무 느리게
혹은 너무 빠르게 가게 됐어요.
그래도 강사님은 답답해 하지
않으시고 세심하게 피드백을
해주셨어요. 필요시에는 보조
브레이크도 함께 사용해주시면서
위험한 상황, 예상치 못한 상황에
대비도 척척 해주시더라고요~
이런 디테일 덕에 저는 마음을
놓고 운전에만 집중했네요.
핸들링에 미숙한 첫날에는
보조 브레이크 덕분에 꽤나
도움을 많이 받았던 것 같아요.
둘째 날에는 제가 부탁드린
코스로 운전을 해봤는데요. 저는
장거리 운전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기에, 한시간 거리의 목적지를
설정하고 거기까지 강사님과 왕복을
해보았답니다. 확실히 갈 때보다
다시 돌아올 때는 더욱 편하게,
긴장감 풀고 운전할 수 있었어요.
강사님의 책임 의식과 전문적인
지식 덕분에 기초 주행부터
신호와 표지판을 보는 사소한
일들까지 잘 해낼 수 있었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하면서 또
만족스러웠던 점은, 차선 양보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어떻게
하면 현명하게 대처하고 원하는
대로 주행할 수 있는지를 하나씩
알려 주셨어요. 물론 타이밍을
잡는 연습은 아직 더 많이 해야
하는 것이 사실이지만, 이젠
타이밍에 맞춘 차로 변경은
어려운 과제로 느껴지지 않아요.
셋째 날에는 조금 더 어려운 코스의
시내 주행을 해보았는데요. 확실히
복잡한 도로로 나가니까 조금 더
정신이 없기는 하더라고요. 그래도
저는 이미 두차례나 수업을 듣고
나온 터라, 조금 더 빠르게 감을
잠고 금방 적응할 수 있었네요.
강사님께서 시내 주행에서는 뭘
염두에 두면 좋은지 세세하게
짚어 주셔서 열심히 기억하면서
주행을 해 나갔어요. 초보의 입장에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시니까
저도 이해하는데 어렵지 않았어요.
마지막 마무리 한시간 정도는
주차에 투자를 했던 것 같아요.
주차도 주행과 더불어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그런데 막 오래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 분야는
또 아니더라고요. 한번 전진,
후진, 평행 주차를 하는 방법을
시범을 통해 익히고 따라해
보니까 쉽게 할 수 있었어요.
이제는 제가 반복 연습을 통해
완전히 제 것으로 만들어야죠.
장롱면허운전연수에서 주차부터
주행 그리고 이론까지 완벽히
습득했다고 자부할 수 있어요.
요즘도 가까운 거리를 혼자서
운전하면서 강사님이 해주신
말씀들이 종종 떠올라요.
얼마나 잘 설명해 주셨는지
까먹지도 않을 것 같아요.
아버지에게도 운전을 한번
연수받아본 적이 있는데, 그 때와는
확실히 다른 강사님의 티칭을
받아보면서 전문가는 얼마나
다른 것인지, 왜 연수는 전문가에게
받아야 하는지 알 수 있었네요.
장롱면허운전연수 받아보려고
고민하고 계신 분이 있다면,
저는 꼭 빨리, 체계적인 커리를
갖춘 곳에서 받아보시라고 추천
하고 싶네요. 봄을 맞아 꽃놀이
갈 때 내가 내손으로 운전해서
가는 그 재미, 같이 느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