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rd
울산 [자차운전연수] 10시간 방문연수 드라이브 학원 비용 솔직리뷰 |
작성자 |
|
조회수 120 |
|
|
성인이 되고는 누군가에게 크게
칭찬을 받을 일이 없잖아요. 저도
다른 사람에게 칭찬을 하는 일이 더
많지 받은 일은 거의 드물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장롱면허운전연수
받으면서 몇년간 받을 칭찬을 다
몰아서 들은 기분이에요. 왜냐하면
강사님이 너무 상냥하게 칭찬도
많이 해주시면서 가르쳐 주셨거든요.
처음에는 어색했던 칭찬인데도
듣다보니까 용기가 나더라고요.
조금씩 스스로 운전하면서 동네를
다니는 요즘, 장롱면허운전연수
받기를 잘했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하게 되는데요. 저도 처음엔
남들처럼 장롱면허라는 사실에
크게 연연하지 않았어요. 생각보다
운전하게 될 일도 없었고 드라이브의
재미를 잘 몰랐거든요. 그런데
엄마 병원을 픽업해드려야 하는
상황이 생기면서 제가 운전을
하면 참 좋겠다 싶었거든요.
그래서 급하게 교육 업체를 알아
보고 연수 신청도 하게 됐어요.
감사하게도 친절하고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해주시는 운전 연수
업체를 찾은 덕에 즐겁게 웃으며
운전을 배울 수 있었는데요.
합리적인 비용이라서 혹시나
부족하다면 추가 수업 받을 생각도
했었는데 3일간, 10시간 수업으로
주차까지 야무지게 배웠네요.
여길 알게 된 계기는 순전히
리뷰 검색을 통해서였는데요.
아무래도 실제 수강생들의
솔직한 후기가 좋은 곳으로
저도 선택을 하게 되더라고요.
후기에 비용이 저럼하는 장점
외에도 강사님들의 실력에 대한
칭찬이 자자해서 저도 고민없이
여기로 고를 수가 있었네요.
도로연수 비용은 10시간 기준으로
자차 이용 시 29만원이었어요.
연수용 차량은 승용차는 32만원,
SUV는 34만원에 형성됐더라고요.
비용도 좋았는데, 수업하고 나서도
이 비용이 아깝다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좋았어서, 이렇게
후기까지 남기게 되었네요.
제가 들었던 수업이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공유해보자면
첫날에는 기본을 다지고 시작했어요.
운전하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본기잖아요. 그런데 하물며
운전대를 오랜만에 잡는 저희
장롱면허들에게는 더더욱이
운전 자세나, 명칭, 기어 변속,
차선 맞추기와 같은 기초중의
기초가 더욱 강조될 수 밖에요.
차에 타기 전부터 차에서 내릴
때까지 기초에 대한 부분들을
하나씩 다 말씀해주셨는데요.
제가 놓쳤던 부분들도 다시
상기할 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좌회전, 우회전, 유턴도 차례로
연습해 보고서는 가벼운 주행도
첫날에 바로 돌입했는데요.
바로 운전을 시작하지 않고
차에서 기초를 다지고서 시작
해서 그런지 첫날부터 운전을
하는 것이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그래서 조금 용기를 내서
천천히 해볼 수 있었는데요.
그러니까 강사님이 너무 칭찬을
열심히 해주시면서 제가 더 더
용기낼 수 있게 해주시더라고요.
처음엔 조금 민망했지만 갈수록
그게 정말 도움이 많이 되면서
실수를 해도 금방 털어버리고
다시 운전할 수가 있었네요.
둘째날에는 안전하게 고속 주행을
마쳐보는 곳을 목표로 잡고서
제가 희망하는 목적지까지 같이
왕복하는 수업을 진행했어요.
제가 원하는 시간에 방문해주셔서
수업을 진행한다는 점도 좋았는데
이렇게 제가 목적지까지 골라서
수업을 꾸릴 수 있다는 것이
정말 편하더라고요. 개인의 상황을
잘 반영해주신 장롱면허운전연수라
얼마나 편하게 들었는지 몰라요.
신호등 식별하면서 표지판도
보고 네비게이션까지 동시에
다 보는 것이 너무나 어렵게
느껴졌는데 강사님께 배우면서
시간이 지나니까 조금 더
여유를 갖고 운전하게 되더라고요.
장롱면허운전연수 수업을 듣기
전에는 내가 그렇게 단기간에
빠르게 실력을 향상시킬 수가
있을까 반신반의 했는데요.
수업을 들으면서 시간이 지날
수록 아 마지막날에는 내가
얼마나 많이 늘어있으려나 하고
기대까지 되더라고요. 그만큼
정말 잘 가르쳐 주셨네요.
장롱면허운전연수 마지막 날은
이면 도로 주행, 시내 주행을
해보면서 강사님의 개입 없이도
혼자서 최대한 운전을 해봤어요.
마지막날에는 제가 실력이 완전
폭풍성장했다면서, 운동 신경이
좋은 것 같다면서 무한한 칭찬을
또 해주셔서 정말 즐거웠네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그 말을 제대로 실감했네요.
차선 변경을 어려워했던 저인데
둘째 날 수업이 끝나갈 때 쯤에는
차선 변경 하는 것도 능수능란하게
해내서 얼마나 뿌듯했는지 몰라요.
실제로 혼자서 요즘 운전을
해보는 중인데 이때 배웠던
차선 변경 팁이나, 주행 중에
기억해야 하는 사항들이 모두
실전에도 적용이 잘 되더라고요.
실질적으로 내 실력을 늘리기엔
연수만큼 도움되는 것이 없겠죠.
또 마지막날 답게 주차까지도
마스터 시켜주셨는데요. 강사님은
전진, 후진, 평행 주차의 기술과
공식을 알기 쉽게 시범을 통해서
먼저 1차로 가르쳐 주셨어요.
그리고 나서는 제가 따라하면서
2차적으로 수정해야 할 부분들
세심하게 살펴봐 주셨어요. 사실
주차에 대한 걱정을 조금 했는데
강사님 따라서 조금씩 해보니까
이제 감이 조금 잡히더라고요.
기초부터 실전 팁까지 빠르게
습득하면서 일정을 마무리했죠.
장롱면허운전연수 받고 나서
엄마 픽업을 해야 하니까 감을
잃지 않고 계속 조금씩 운전을
해볼 수 있었는데요. 저 혼자서
운전하면서도 강사님이 해주신
조언들이 생각이 나니까, 별도로
긴장하고 막 이론을 떠올리려고
하지 않아도 절로 생각이 나요.
억지로 머릿속에 넣은 것이
아니라 몸이 기억할 수 있게
도와주신 강사님 덕분이에요.
이번 여름에는 꼭 장롱면허를
탈출하고 싶다 하시는 분들께
연수 받는 것 강추하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