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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운전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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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면허운전연수 과정 상세 후기 안녕하세요. 올해 제 목표 중 하나가 운전을 시작하는 거였는데 드디어 목표 하나를 이뤘어요! 물론 혼자 한 건 아니고 운전연수 전문강사님의 손길을 빌리게 되었죠 ㅎㅎ 제가 어떤 식으로 배웠는지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부터 상세하게 소개를 해드릴게요. 첫 날에는 완전 기초부터 배우기 시작해요. 연수도 필요없을 거라 생각했던 저였지만 막상 운전석에 앉아 보니 긴장이 엄청 되어서 운전에 적응을 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어요. 그래도 강사님이 너무 재촉하지 않는 분이라 다행이었어요. 제가 어려워 하는 부분이 있으면 여러 번 반복해서 연습할 수 있게 도와주셨거든요. 특히 도로 주행을 할 때 제가 자세가 많이 안 좋았어요. 처음에는 제대로 된 자세로 운전을 시작해도 운전에 집중을 하다 보면 완전 거북목 자세로 변하더라고요. 그런데 운전할 때 시야를 넒게 보려면 자세가 정말 중요하대요. 너무 고개를 앞으로 당기고 있다 보면 넓게 볼 수가 없어서 사각 지대에 있는 보행자를 놓치게 될 수도 있다고요. 그래서 중간 중간 자세를 교정할 수 있게 계속 피드백을 해 주셨어요. 덕분에 이 안 좋은 습관은 많이 나아진 것 같아요. 장롱면허운전연수 첫 날에는 너무 복잡한 도로에는 가지 않고 차가 적은 도로에서 이렇게 기본적인 부분들을 연습했어요. 2일차에는 본격적인 시내 주행에 들어갈 수 있었어요. 이 날 가장 많이 배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큰 도로에서 좌회전, 우회전, 유턴 등 기본적인 부분들을 배웠고 차선 이동을 하는 것도 배울 수 있었어요. 이것들이 운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들이더라고요. 면허 시험을 딸 때도 제가 가장 어려워했던 부분이 차선 이동이라 이번에도 애 좀 먹었어요. 그래도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이 시키는 대로 하다 보면 어느새 실력이 늘어나니까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더라고요. 두 번째 날에는 이곳 저곳을 운전해볼 수 있었는데요. 처음에는 큰 도로에서 시작을 했다가 좀 익숙해 지고 나서는 골목길 운전에도 도전을 할 수 있었어요. 강사님이 골목길은 더 어려울 거라고 하셨는데 진짜 그렇더라고요. 집 주변에 있는 일방통행 골목길에 들어갔는데 뒤에서 다른 차들이 계속 따라오니까 괜히 더 조급해지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예전에도 친구나 부모님과 자주 오는 곳이라 익숙한 곳이었는데도 불구하고 제가 직접 운전해서 오니 느낌이 전혀 다른 거 있죠. 특히 이런 데서 주차를 하면 정말 어렵겠구나 생각이 딱 들었어요. 운전을 하기 전과 후의 저의 생각이 많이 달라졌음을 느꼈습니다. 운전을 하다 보니 어딜 가도 여기는 주차는 어떻게 하면 되지, 주차가능한 곳이 어디지부터 생각을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장롱면허운전연수 3일차에는 고속도로 연수와 주차 연습을 진행했습니다. 고속도로는 제가 연습을 해보고 싶다고 강사님께 따로 말씀을 드려서 연습을 시켜주셨어요. 본가에 가려면 고속도로를 타고 가야 하기 때문에 미리 연습을 해 보면 좋겠다 싶었거든요. 이미 도로 주행을 많이 한 이후에 고속도로에 들어가기는 했지만 좀 다른 의미로 떨리더라고요. 고속도로는 차들이 더 쌩쌩 달리는 곳이잖아요. 가기 전에 강사님께서 오히려 쉽게 느껴질 거라며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었는데요. 그게 무슨 말인지 알겠더라고요. 제가 운전을 한 시간이 막히지 않은 시간대로 차가 별로 없어서 그런 것도 있을 것 같긴 하지만 크게 어렵지 않았어요. 차선 변경을 할 일이 별로 없기도 하고 일정 속도로 쭉 달리기만 하면 되니까요. 하지만 그 일정 속도를 내는 게 조금 어렵다는 거? 보통 고속도로의 경우는 규정 속도가 100에서 110키로 정도 된다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저는 90키로 이상을 밟기가 너무 어렵게 느껴졌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께서도 초보들한테는 90키로도 빠르게 느껴질 수 있다면서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어요. 괜히 속도를 빠르게 내려고 했다가는 사고가 날 수 있으니까 본인의 템포에 맞춰서 점점 늘려가면 된다고요. 그래서 이 날은 제가 낼 수 있는 속도를 내면서 연습을 했습니다. 그래도 제 속도가 너무 느려서 그런지 제 뒤에 있는 차들이 점점 저를 제치고 앞으로 가는 게 눈에 보여서 약간 민망한 기분도 들었네요. 이 날 제 최고 속도는 90키로였지만 운전에 많이 익숙해진 요즘은 110키로도 전혀 문제가 없어요. 초반 세 네번 정도까지만 해도 90 ~ 100키로 시속을 유지하면서 달렸었는데 점점 운전에 익숙해 지고 나니까 빠른 속도도 문제 없더라고요. 신기하게 예전에는 엄청 빠르게 느껴졌던 속도가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그런데 확실히 고속도로를 달리다 보면 빠르게 쌩 지나가는 차들이 정말 많아요. 저만 해도 110키로 정도를 유지하면서 달리는데 이것보다 훨씬 빠르게 느껴질 정도면 대체 몇 키로로 주행하고 있는 걸까 의문이 들 때가 많습니다. 아무튼 제가 아무리 정속 주행을 한다고 해도 다른 차들이 위험하게 운전하면 저에게도 위협이 될 수 있으니 고속도로는 특히 주의해야 하는 것 같아요. 이렇게 고속도로 연습까지 모두 마친 후에는 마지막으로 주차 연습을 할 수 있었어요. 주차 연습도 마찬가지로 꼼꼼히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예전에 면허학원에서 주차를 배울 때는 제대로 배우지 못한 느낌이라 주차에 대한 감이 전혀 없는 상태였거든요. 그런데 이번 강사님께서는 직접 시범을 보여주시기도 하고 어떤 방식으로 주차에 접근하면 되는지 이론도 가르쳐 주시니까 훨씬 이해가 잘 되는 것 같더라고요. 역시 전문 강사님께 받길 정말 잘한 것 같아요. 여러분도 운전 다시 시작하려고 하신다면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아보시길 강추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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