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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왕초보 탈출위, 10시간 운전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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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면허운전연수 10시간 연수 후기 장롱면허운전연수 10시간 받은 후기를 남겨볼게요. 10시간이라고 하면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시간인데 딱 이 10시간을 이용해서 운전에 대한 모든 연수를 끝낼 수 있었어요. 사실 제가 운전에 너무 자신이 없어서 큰 기대감 없이 받게 된 연수였는데 너무 너무 만족해서 요즘 주변에 아직 운전을 못하는 사람이 있으면 꼭 받아야 한다고 홍보를 하고 다닐 정도예요. 바쁜 직장인들도 배우기 충분할 정도로 단기간에 빠르게 배울 수 있고요. 주말을 이용해서 연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야근을 해야하시는 분들도 문제 없어요. 아니면 일이 좀 일찍 끝나시는 분들은 저녁 시간을 이용해서 연수를 받으실 수도 있고요. 직장을 다니다 보면 운전을 해야 하는 일들이 가끔 생기잖아요. 저도 취직을 하고 나서 바로 차를 사지는 않았는데 회사를 다니다 보니까 차가 없어서 불편한 부분들이 너무 많았어요. 처음에는 돈이 아까워서 차를 구입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회사일에 지장이 갈 정도로 불편한 일들이 생기니 결국 구매를 하고 급하게 장롱면허운전연수를 알아봤죠. 약간 강제로 구입하게 된 감이 있긴 한데 차를 운전하고 다니고 있는 지금은 완전 대만족이에요. 출퇴근도 너무 편하고 주말에 어디에 놀러갈 때도 아무데나 마음껏 갈 수 있으니까 스트레스를 빠르게 풀어버릴 수 있어요. 이전에는 주중에 일을 하고 나면 너무 피곤해서 주말에는 하루 종일 집에서만 보내고는 했는데요. 제가 외향적인 사람이다보니 그러고 나서 다시 월요일이 되면 더 스트레스가 쌓이더라고요. 사람을 만나서 스트레스를 풀 수가 없으니까요. 그런데 요즘은 그냥 차를 타고 편하게 친구를 만나러 다닐 수가 있으니까 훨씬 좋아요. 진짜 삶의 질이 수직상승했죠.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은 지는 두달 정도가 지났으니 지금은 혼자서 운전을 하게 된지 딱 두달 정도가 흘렀는데요. 거의 매주 주말에는 차를 끌고 놀러다닌 것 같아요. 차를 구입하려고 고민하시는 분들은 완전 강추드립니다. 고민중이시라면 고민하는 시간에 연수라도 먼저 받아보세요. 저는 차를 구입한 후에야 연수를 받았는데 진작에 받을걸 하고 후회했어요. 자차로 연수를 받는 것보다 업체 차량을 빌려서 연수를 받는 게 가격이 더 합리적인 것 같기도 하고 시간도 훨씬 절약할 수 있으니까요. 가격은 자차 기준으로 29만원이었는데요. 총 10시간 연수를 기준으로 한 가격이었어요. 그리고 업체 차량을 빌려서 연수를 받으면 32만원에서 34만원이라고 하셨고 가격은 차량 크기에 따라 다르다고 해요. 업체마다 가격이 조금씩 다르니 가격에 민감하신 분들은 꼼꼼히 확인해서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 곳으로 고르시면 될 것 같아요. 사실 전 가격보다 더 중요한 게 수업 퀄리티라고 생각했어요. 1:1로 받는 장롱면허운전연수이기 때문에 불친절하고 화를 잘 내는 강사님을 만나면 너무 무서울 것 같았거든요. 10시간이나 한 공간에 붙어있어야 하는데 성격이 안 맞으면 제대로 연수를 받을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처음에 업체를 찾을 때 강사 경력이 많으신 분들이 계신 곳들을 위주로 알아봤어요. 업체들이 꽤 많은데 하나 하나 검색해서 관련 후기들을 찾아보면 어느 곳이 괜찮은 곳인지 알 수 있어요. 그리고 전 방문 연수가 가능한 곳들만 알아보았는데요. 방문 연수는 강사님께서 직접 찾아와주시는 연수라서 제가 강사님을 만나러 갈 필요가 없어요. 전 자차 연수였기 때문에 방문연수가 아니면 차를 끌고 갔어야 했는데 연수 없이는 혼자 운전할 자신이 없어서 무조건 방문연수가 필수였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에는 차량 내부 구조가 어떻게 되어있는지부터 알려주셨고 각각의 기능을 어떻게 사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을 들었어요. 저는 제가 면허를 이미 딴 상태이기 때문에 당연히 익숙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은근 기억이 나지 않아서 당황했어요 ㅎㅎ 그래도 강사님이 다 설명해주시니까 괜찮아요. 연수 자체가 운전을 다 까먹은 장롱면허보유자임을 전제로 하기 때문에 진짜 하나도 기억이 안나는 상태여도 운전을 잘 할 수 있게 만들어 주세요. 혹시 어느 정도는 운전이 가능한 상태에서 실력을 키우기에 연수를 받는 경우라면 강사님께 얘기해서 수업 진도를 조절해 가면 될 거예요. 그리고 2일차에는 도로에 나가게 되었어요. 도로에 나가면 진짜 실전이에요. 그래도 1일차 때 쉬운 도로를 몇 번 오가면서 자동차를 운전하는 감각에 대해 익힌 상태였기 때문에 그리 어렵지는 않았어요. 사실 긴장을 많이 한 상태이기는 했지만 엑셀을 어떻게 밟는지, 핸들을 어느 정도 꺾어야하는지에 대한 느낌만 알고 나면 그 이후는 어렵지 않아요. 의외로 어려웠던 건 표지판 같은 부분이었어요. 도로 상황을 잘 알지 못하다 보니까 비보호 좌회전 같은 잘 알지 못하는 표지판이 나오면 너무 당황스럽더라고요. 하지만 그럴 때마다 강사님이 바로 바로 필요한 것들을 설명해 주셨어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는 어떤 식으로 운전을 해야 안전한지, 유턴 표지판은 어떻게 이해하면 되는지 등도 쉽게 설명해 주시기 때문에 너무 걱정하지 않아도 돼요. 마지막 3일차에는 주차 연수도 받을 수 있었는데요. 주차 연수를 반 정도 받고 나머지는 장롱면허운전연수 때 배웠던 것들 한 번 리뷰를 해보고 마지막 코스를 운전한 후에 마무리를 했어요. 주차는 기본적으로 평행주차, 후진주차를 이렇게 배우는 데 전 생각보다 주차를 빨리 배워서 주행 연습을 더 해 볼 수 있었어요. 운전에 대해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단기간에 배울 수 있어 너무 다행이에요! 여러분들도 짬 날 때 운전연수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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