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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자차운전연수 가격 10시간 만에 광주에서 운전 자신감 U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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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면허운전연수 초보운전 탈출 3일이면 끝
요즘에는 도심에만 카페와 식당이 있는 게
아니라 숨어있는 찐 맛집들이 있잖아요.
SNS를 볼 때마다 자연경관을 바라보면서
일상에서 벗어나 나 혼자만의 오롯한 여유를
즐기는 게 너무 부러웠는데요.
가는길을 검색해보면 지하철이나 고속버스를
타고 가서 굽이굽이 산길을 가야하기에
대중교통으로는 어림이 없더라구요.
이럴 때 운전을 하면 너무나도 좋을텐데
늘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요.
오랜 바램은 어느샌가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듯이 갑자기 저희 친오빠가 신차를
하나 장만하고 싶다면서 저에게 타던
차를 준다고 하더라구요?
늘 얻어타기만 하고 다녔던 차를 제가 직접
운전할 수 있다는 생각과 함께 나에게도
이제 차가 생겼다는 마음에 너무 들뜨고
좋더라구요.
그렇게 친오빠의 신차가 나오는 시점에서
차를 양도받기 2주 전, 저는 연습삼아 운전을
해볼까하는 생각에 차키를 받았는데요.
그러나 세월이 증명해주듯 면허를 따고 10년이
지나니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더라구요.
정말 10분동안 멍하니 차안에만 있다가
이대로는 안될 것 같다는 마음이 들었어요.
생각해보니 면허를 따고 한번도 운전을 해보지
않았기에 모든것을 거의 잊어버린 상태였어요.
이번 기회에 모든것을 새로 복습해보자는
생각으로 장롱면허운전연수를 알아봤답니다.
제가 여기저기 알아보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아무래도 비용이었어요.
비용은 자가로 할 경우와 연수용 차량의
경우 금액이 달랐는데요.
자가는 29만원, 연수용 승용차는 32만원이며
연수용 SUV차량을 선택할 시 34만원
이었답니다.
수강생이 향후 어떤 차를 탈 예정인지에
따라 그에 맞는 차량을 선택해 감을 익힐
수 있어서 좋았어요.
물론 현재 자차가 있으면서도 운전을 제대로
하지 못하시는 분들도 보다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연수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저는 아무래도 연수용 승용차이며
조수석에 보조브레이크가 설치되어 있는
것을 선택하기로 했어요.
장롱면허들은 자기도 자기 자신을 믿지
못할만큼 운전이 서툴잖아요.
제가 혹시나 너무 당황하더라도 사고가
나지 않도록 안전장치가 있어야 할 것
같더라구요.
비용적인 부분은 제 마음에 들었고,
그 외에 10시간을 3일만에 끝낼 수 있고
직접 제가 있는 곳으로 강사님이 연수용
차를 가지고 방문해주시는 게 좋았어요.
굳이 학원 시간에 맞추지 않고 편하게 운전을
배울 수 있으니까요.
여러모로 꼼꼼하게 따져본 후에 예약을 하고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기로 했답니다.
드디어 1일차가 되었고 차량 기본안내와
함께 인근주변을 낯설지만 운전석에
앉아서 강사님이 알려주신대로 시동을
걸어봤습니다.
부르릉 소리와 함께 차량이 운행대기모드에
들어가니 심장이 쿵쿵거리더라구요.
가볍게 기어를 변환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운 후에는 여러가지 옵션들을 작동해봤어요.
사이드미러를 저에게 맞게 맞춰보는 것을
시작으로 와이퍼와 전조등, 방향지시등까지
반복적으로 켜봤는데요.
혹시나 비가 와서 창문에 습기가 가득
차더라도 당황하지 않도록 전면유리 습기
제거법도 배워놨어요.
갑작스럽게 시야가 확보되지 않을 경우에는
큰 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니 이런 것도
강사님께 배워보는 게 좋겠죠.
그리고나서 천천히 서행을 하면서
아파트 주차장을 빠져나와서 인근으로
운전을 해봤는데요.
처음에는 차가 한쪽으로 쏠리면서 차선을
넘을듯이 운전했는데 강사님의 가이드에
따라 시선을 멀리 두니 차폭감이 어느정도
익혀지더라구요.
차선의 중앙으로 중심을 잡고 운전하니
더욱 안정감있게 주행을 할 수 있었답니다.
2일차에는 장롱면허운전연수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고속주행을 해보게 됩니다.
본격적으로 시내도로를 달려보면서
속도를 부드럽게 조절해보고 비보호좌회전,
유턴, 교차로 유형도 다양하게 접해보는데요.
빨간불에는 멈추고, 초록불에 출발하는 것이
전부가 아니라 도로에도 규칙들이 다양하게
존재하더라구요.
10년전과 달리 다양한 도로가 생기고
교통법이 개정된 부분도 다시 짚어주셔서
모든것이 새로 업데이트가 된 기분이었어요.
운전을 하다보면 저는 회전교차로와
로터리 도로가 같은 규칙일거라 생각했지만
또 전혀 다르더라구요!
강사님이 로타리는 진입차량이 우선이지만
회전교차로는 회전하는 차량을 먼저
보내고 들어가야 한다고 말씀하셨어요.
헷갈리고 잘 몰랐던 부분도 장롱면허운전연수를
통해서 확실하게 정립을 해주시니 이제는
어떤 곳을 가더라도 왠만한 도로는 안전하게
운전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집 주변의 시내는 물론 직장까지도 운전을
하면서 2일차 마지막쯤에는 여유를 가지고
돌아올 수 있었답니다.
생각보다 나 운전 되게 잘하는데?라는
자신감은 모두 장롱면허운전연수 덕분이었어요!
그렇게 마지막 3일째에는 강사님과 시내주행을
짤막하게 끝낸 다음 본격적인 주차 연습을
해보기로 했어요.
후진주차와 전면주차 그리고 골목길에도 쉽게
주차할 수 있는 평면주차까지 배웠네요.
실전으로 해보면서 눈과 머리를 적극 활용해
강사님의 안내에 따라 각도를 맞추고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며 연습했어요.
물론 요즘에는 후방카메라가 거의 기본적으로
갖춰져있지만 카메라에만 의존하는 것은
위험하다고 해요.
룸미러와 사이드미러까지 꼼꼼하게 살펴보면서
안전하게 주차를 하는 방법까지 배웠답니다.
어렵기만 하고 두려웠던 운전을 드디어
3일만에 끝낼 수 있어서 너무 뿌듯해요.
운전을 배워야하는데하고 미루기만
하셨던 분들은 더이상 고민하지 마시고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등록해보세요!
미룰수록 손해보는 건 내 아까운 시간이니,
3일 투자하셔서 앞으로 자유롭게 쓸 수
있는 여가시간을 행복하게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