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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운전연수 비용 장롱면허 탈출 리얼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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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면허운전연수 3일 단기 초보 탈출 연수 안녕하세요. 제가 요즘 바빴어요!! 주말마다 운전연수를 받느라고요. 원래 저는 뚜벅이에 버스를 타고 다니느라 운전을 안하고 있었는데 가자기 삘을 받아서 차도 사고 장롱면허운전연수까지 받았어요 ㅋㅋ 제가 원래도 좀 충동적으로 여러가지를 결정하는 편이기는 한데 이번 차 구입은 정말 충동적이었어서 저희 부모님도 갑자기 무슨일이냐고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딱히 이유는 없고 그냥 더 늦으면 제가 운전에 진짜 관심을 뚝 끊어버릴 것 같아서 이참에 그냥 확 시작해버리자 싶었어요. 특히 최근에는 제 친구들도 그렇고 회사 동료들도 그렇고 저처럼 뚜벅이 생활을 하다가 차를 구입한 사람들이 많이 생겼거든요. 그런 사람들을 보다보니 점점 부럽게 느껴지기도 하고 저도 앞으로는 편하게 출퇴근을 해보고 싶어서 운전을 결심하게 된 거죠. 그런데 혼자서 운전을 하기에는 제 실력이 너무 부족한 것 같아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아 보기로 했습니다. 저희 엄마께서도 몇 달 전쯤에 운전을 처음으로 시작을 하셨는데 아빠한테 운전 연수를 받는 건 너무 겁이 난다면서 전문 강사님께 연수를 받아 보셨거든요. 엄마는 인생에서 처음으로 운전을 해 보시는거라 실력이 무에 가까웠는데 그렇게 10시간 정도 운전 연수를 받으시고 문제 없이 운전을 시작하는 걸 보고 저도 꼭 받아 봐야겠다 생각했었어요. 가격은 29만원 이었는데요. 저는 차 차를 구입한 후에 연수를 받았기 때문에 따로 대여 비용은 들어가지 않아서 20만원 후반 대로 연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이번에 연수를 받아 보고 나서 주변에 운전을 배워 보고 싶다는 사람이 있으면 무조건 추천해 주고 있어요. 그만큼 만족스럽기도 했고 안전하게 배울 수 있어서 최고였습니다. 솔직히 초보 한테는 도로에 나가는 것 부터가 일이잖아요. 사실 저도 연수 첫날에는 너무 무서웠어요. 이미 면허가 있는 상태 인데도 불구하고 오랜만에 운전대를 잡으려니까 사고가 나지는 않을까 불안하더라고요. 그런데 장롱면허운전연수가 좋은게 자차에도 보조브레이크를 달고 연수를 받을 수 있어요. 그래서 무슨 일이 있을 것 같다 싶으면은 강사님 께서 보조 브레이크를 밟아 주십니다. 사실 저도 강사님의 도움을 여러번 받았어요. 강사님이 오래된 베테랑 강사 하셔서 그런지 그 위험에 대한 감지 능력이 엄청나시더라고요. 저는 그냥 평화롭게 운전을 하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까 제가 사이드 미러를 잘 확인하지 않고 차선 변경을 시도 해서 사고가 날 뻔 한적이 있었어요. 근데 강사님이 그걸 바로 캐치 하시고 제 핸들을 잡아서 조치를 취해 주셨습니다. 반사신경이 엄청나시더라고요. 역시 베테랑은 아무나 되는 게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 차는 저희 집 앞 주차장에서 강사님을 만나면서 시작했어요. 연수가 좋은 게 출장 연수 비용이 아예 포함이어서 추가비용 없이 강사님이 제가 있는 곳으로까지 출장을 와 주시더라고요. 이게 정말 정말 너무 편했어요. 솔직히 쉬는 날에는 밖에 나가는 것 자체가 귀찮은데 주말에 연수까지 받으려니까 좀 힘들었거든요. 그런데 연수 자체가 시작된 후에는 별로 힘들다는 생각을 안했던 거 같아요. 왜냐하면 그냥 일어나서 세수 좀 하고 집 밖에 나가면 강사님을 만나서 연수를 시작할 수 있었거든요. 첫날에는 도로에 바로 나가지 않고 주차장에서 기본적인 연습을 진행 했어요. 직진 주행을 하는 연습 좌회전하는 연습 그리고 핸들을 제가 컨트롤 하는 연습 등을 충분히 했습니다. 그리고 이 시간이 엄청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왜냐하면 처음 운전 때를 잡았을 때는 제가 핸들을 잘 컨트롤 하지 못 했었거든요. 그런데 도로에 나가기 전에 이런 기초적인 부분을 미리 연습해 놓으니까 훨씬 부담이 적고 운전에 집중할 수 있더라고요. 10시간이 그렇게 긴 시간은 아닌데 제가 빠르게 실력을 키울 수 있었던 건 장롱면허운전연수의 좋은 커리큘럼 덕분인 것 같아요. 그리고 기본 적인 연수가 끝난 후에 도로에 나갔습니다. 처음에는 저희 동네 근처에 있는 도로들을 돌아다니면서 쉬운 도로부터 먼저 연습했어요. 핸들, 페달에는 익숙해진 상태였다고 해도 저같은 초보에게 도로는 전쟁터나 다름이 없었기 때문에 추가로 충분히 연습을 해 줬습니다. 그리고 장롱면허운전연수 2일차가 되어서야 차들이 슝슝 다니는 시내에 나갈 수 있었어요. 강사님께서도 이제 좀 준비가 된 것 같다면서 나가보자고 하시더라고요. 그리고 확실히 시내는 느낌이 전혀 달랐습니다. 차선 변경을 하는 수준이 완전 어려워요. 우선 주말이라 차들이 빽빽했고 어디에서 차선 변경을 해야하는거지? 라는 생각이 가득했습니다. 운전면허학원에서 배웠을 때는 시내 주행을 해 보지 못했기 때문에 시내를 주행해보는 건 이번에 완전 처음이라 저한테는 더 어렵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그래도 강사님이 하라는 대로 열심히 따라 했더니 조금씩 적응이 됐습니다. 제가 차선변경을 잘 못하니까 이곳 저곳을 돌아다니면서 차선변경에 적응하는 연습을 시켜주셨어요. 마지막 3일차에는 주차를 집중해서 배워보기도 했습니다. 어느 정도 주행 실력이 많이 늘었기 때문에 마지막 날에는 혼자서도 주차를 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을 만들자! 는 목표로 연수를 받았어요. 솔직히 처음에 저는 자신이 없었어요. 왜냐하면 예전에 면허시험을 봤을 때에도 주차는 답이 없었거든요. 그런데 이번에는 강사님이 잘 가르쳐줘서인지 이해도 잘 되고 실력이 쑥쑥 늘었어요. 주차까지 다 마치고 뿌듯했던 연수가 끝이 났습니다. 받길 너무 잘한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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