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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방문운전연수] 8년차 장롱면허, 캔유드라이브에서 장롱탈출 내돈내산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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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면허운전연수 후회없이 선택한 도로연수 업체
10년간의 회사생활을 정리하고 제가
선택한 길은 바로 본가로 내려가서
창업을 하는 것이었는데요.
그간 생각만 해왔었던 창업을 실제로
해보기 위해 부동산도 알아보고 인테리어
업체도 만나보니 드디어 내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는구나라는 실감이 나기
시작하더라구요.
그런데 일을 시작하기도 전에 준비를
하면서 차없이 다니는게 조금은
불편하게 느껴지기 시작했는데요.
아무래도 미팅이 잦은 일이기도 하고
재료를 사러 가거나 납품을 하러
가는 일도 많았답니다.
회사는 출근을 하고나면 퇴근까지
한 자리에서 계속해서 일을 하지만
창업은 또 다르더라구요.
게다가 늦은 시간까지 계속해서 일을
하다보니 집으로 돌아갈 때에는
택시조차 잘 잡히지 않아 고생하고는
했어요.
그러다가 차가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덥썩 신차를 계약하고 왔는데
생각해보니 제가 운전을 한지가 굉장히
오래된 것 같더라구요.
면허를 따고나서 3~4번 정도는 운전을
해봤던 것 같은데 최근 몇년간은 한번도
운전을 하지 않았거든요.
그래도 운전은 금방 다시 하겠지라는
생각에 연습삼아 부모님 차를 빌려서
해보기로 했는데 정말 까마득하게
잊어버려서 문득 겁이나더라구요.
이대로라면 신차를 타자마자 사고가
날 것 같아서 바로 연수를 알아보기로
했답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들었던 곳은
바로 장롱면허운전연수였는데요.
저는 불규칙적인 스케쥴이기 때문에
제 일정을 잘 맞출 수 있는 업체가
필요했어요.
그런데 이곳은 강사님과 저의 일정만
조율하면 되기 때문에 좀 더 자유롭게
연수를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구요.
게다가 제가 있는 곳으로 방문을 하시기
때문에 제가 굳이 멀리 나갈 필요가
없답니다.
집앞에서 강사님이 다왔다고 연락을
주시면 제가 바로 내려가면 되기
때문에 집에서 나오자마자 5분만에
바로 연수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저에게는 너무 큰
장점이기 때문에 바로 시작해보기로
했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가격은 업체용
승용차나 SUV등 차량을 대여할 때와
자차를 가지고 할 때와 다르답니다.
업체용 차량은 32~34만원이며 혹시
자차가 있다면 29만원으로 연수를
들을 수 있습니다.
보통 자차가 있으신 분들은 자차를
하거나 혹은 연수용 차량으로 배워다가
마지막날에는 자차를 하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어느정도 연습을 하다보며
익숙해질 때 자차를 하면 훨씬 편하게
운전을 할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저는 신차가 오기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업체용 승용차를 이용해 수강을
하기로 했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에서는
기능에 대해 배우고 이론적인 부분도
다시 되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운전석에 앉은 제 모습이 얼마나
어색했는지 뭘 해야할지 몰랐는데
강사님이 친절하게 오늘 배울 내용을
알려주시고 천천히 자동차 내부의
기능에 대해 알려주셨어요.
우선 시동을 걸고나서 계기판을 통해
내가 운전하며 어떤 부분을 체크하면
되는지 알려주셨구요.
또한 핸들 주변으로 있는 방향지시등이나
와이퍼, 핸들온열기능의 작동방법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꼭 필수기능이 아니더라도 요즘에는
거의 필수로 하다시피하는 옵션들도
배웠더니 기능은 걱정할 필요가
없겠더라구요.
이후에는 주행을 해보는데 이건
개인에 따라 조금씩 다른데 저는 우선
동네의 골목길이나 작은 도로부터
운전을 해보기로 했어요.
그래도 조금은 운전을 해보셨던
분들은 바로 시내도로부터 나가실수도
있을텐데 저는 워낙 초보운전자라서
엄두가 안나더라구요.
조금 겁나기도 했지만 강사님이
차근차근 운전을 알려주셔서 하나씩
배울 수 있었답니다.
특히 골목길의 경우에는 차폭감을
익히는데 정말 좋았던 코스였던 것
같아요.
좁은 골목, 넓은 도로 모두 주행을
해보면서 짧은 시간동안 운전의 감을
빠르게 찾을 수 있었던 것 같아요.
2일차에는 도로연수를 해보는
날인데 1일차에서 배웠던 내용을
발휘해보는 날입니다.
기초를 탄탄하게 다져왔으니 실전도로는
걱정이 없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면서 1일차보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운전을 시작했는데요.
목적지를 설정하고 네비를 보면서
가는데 좀 더 페달의 조절능력이
늘었다는 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점점 시야를 보는 범위도
넓어지는 것 같고 무엇보다 운전이
편해지는 기분이 들었답니다.
목적지를 가는동안 여러가지 교차로를
지나가보기도 했는데요.
사거리는 익숙하지만 회전교차로는
한번도 타본적이 없었어요.
그냥 눈치게임으로 들어가는 건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회전하는
차량을 먼저 보낸다고 하더라구요.
그런 룰이 있다는 걸 몰랐는데
장롱면허운전연수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답니다.
돌아올 때에도 강사님께 이것저것
많이 여쭤보면서 앞으로 혼자서 운전을
할 때 어떤 점을 좀 더 주의해야 할지
얘기를 나누기도 했어요.
마지막 3일차에서는 주차를 배우는
날인데, 쌩쌩 달리던 때와는 다르게
초집중을 해서 주차를 했습니다.
T자주차도 안해본지가 워낙 오래되었는데
강사님이 알려주신 공식을 적용해보니
그리 어렵지 않게 금방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 외에도 전면주차와 갓길주차까지도
배웠는데요.
특히 평행주차는 인터넷에 떠도는
공식이 많을 정도로 사람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주차법이에요.
그런데 강사님의 주차꿀팁만 있다면
그리 어렵지 않게 성공해볼 수
있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는 이렇게 주차를
마지막으로 남는 시간동안은
내가 부족한 부분을 좀 더 연습해볼 수
있습니다.
저는 주행을 좀 더 해보기로 했고,
남은 시간까지 알차게 연습했답니다.
여러분들은 아직도 취득해보고 한번도
사용해보지 않았떤 면허증이 있는 건
아니실까요?
그렇다면 장롱면허운전연수를 통해
연습을 시작해보기로 해요!
베테랑 강사님과 함께라면 쉽게 초보탈출
해보실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