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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방문운전연수 비용 내돈내산 가격 지불 후기 (마이카드라이브 10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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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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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면허운전연수 주차까지 쉽게 잘 가르쳐주는곳
주말이 되면 한가롭게 집 근처 카페에
가서 시간을 보내는데, 공부하는 학생들이
보일 때 마다 제 고등학교 시절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더라구요.
저는 성인이 되면 가장 먼저 해보고 싶었던
것이 바로 운전을 배우는 것이었는데요.
왠지 운전을 하는 내 모습을 보니 굉장히
설레고 얼른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 당시에 100만원 정도되는 거액을 주고
도로연수를 2번이나 떨어지면서까지
어렵게 취득한 운전면허였는데요.
그 이후로 운전을 해봤던 기억은 3번도
되지 않았던 것 같네요.
방학이 되어도 여행을 가면 보통 가까운
인근으로 기차여행을 가지 운전을 하진
않았었구요.
렌터카도 집 근처에 있었지만 왠지
운전실력이 서툴다보니 사고가 날 것
같아 렌트는 하지 않게 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점점 운전실력은 퇴행되어
가고, 이제는 면허가 있지만 운전을 하지
못하는 장롱면허자가 되었답니다.
지금은 친구들도 하나둘씩 차를 사고
운전하는 모습을 보면 너무 부럽기만 한데요.
친구들에게 운전을 가르쳐달라고
부탁을 하기도 애매한 상황이라 저는
운전을 가르쳐 줄 수 있는 연수업체를
찾아보기로 했어요.
면허를 따는건 아니다보니 운전을 잘
가르쳐 주는 곳이면 될 것 같았는데요.
저는 그 중에서도 집으로 방문해주는
장롱면허운전연수가 가장 눈에 띄게
되더라구요.
보통 장롱면허라고 하면 어릴 때 면허를
따서 몇년 이상은 운전을 하지 않는
사람들을 말하잖아요.
최소 5~6년을 두고 봤을 때에도
그정도면 모두 직장을 다니고 있거든요.
그런데 퇴근하고 나서, 혹은 주말을
이용해 연수를 받는다는 것 자체가
어려운 일이랍니다.
그래서 저는 집으로 찾아와주는 방문
연수를 통해 시간적인 부담을 덜어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중요한 건 바로 커리큘럼이었는데,
이론부러 연수와 주차까지 모두 골고루
배워볼 수 있는 수업이었습니다.
연수시간은 총 10시간인데 운전을
배우는데에는 단 3일이면 충분하답니다.
당장 다음주라도 신차가 출고되는데
운전실력이 고민되더라도 염려할
필요없이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으면
된다는 뜻이랍니다!
연수비용은 자차가 있으면 29만원,
없더라도 연수용 승용차나 suv를
사용하는 것으로 32~34만원에서
차량대여, 유류비, 수강료, 보험료까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연수받는 날짜도 내가 원하는 요일과
시간으로 지정할 수 있어서 너무 좋은 것
같더라구요.
1:1 강습이라는게 이래서 좋구나
생각을 하며서 등록하기로 했답니다.
우선 1일차에서는 운전에 대한 기초를
배워보는 시간인데요.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은 차를
운전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할 것은
바로 기능을 익히는 것이라고 했어요.
차에는 주행 중 사용하는 다양한
기능들이 있는데 방향지시등, 전조등,
와이퍼 등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들이 많다고 해요.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연수 1일차에서는 기초를 탄탄히
쌓아갔는데요.
특히 이날은 부슬비가 내렸는데
차 안에서 이론적인 부분과 설명을
하시다보니 금방 습기가 차더라구요.
강사님은 이럴 때 차의 습기를 없애줘서
주행 중에서도 선명한 시야를 확보할 수
있도록 기능을 활용하는 법을 알려
주셨답니다.
이렇게 비오는 날에도 안전하게
운전하기 위해서는 기능 작동법을
꼭 알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뼈저리게
느꼈답니다.
그리고 천천히 동네에서 주행을 하며
페달 감을 익혀보기로 했는데요.
아직까지는 초보라서 그런지 브레이크가
너무 어설프더라구요.
특히 방지턱을 넘을 때에는 절묘한
페달 조절이 필수였는데요.
저희집 근처에는 보호구역이 워낙
많다보니 방지턱 넘는 연습은 충분히
할 수 있었답니다.
아직 초보운전자이지만 그래도 영원히
주행은 못해볼거라고 생각했는데
첫 날부터 성공적인 기분이 들어서
너무 뿌듯하더라구요.
장롱면허운전연수 2일차에서는 드디어
제가 원하는 곳으로 달려보는 시간이에요.
도로연수를 하면서 실전 도로를 나가보는
날인데요.
연수를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강사님이 계신 조수석에 브레이크 장치가
있고없고의 차이가 크잖아요.
저는 연수용 차량을 사용하다보니
마음이 든든해서 편안하게 주행을
해볼 수 있었답니다.
목적지로 가는 길에는 제가 처음 가보는
길들도 많았어요.
특히 좌회전 전용차선으로 잘못 타는
바람에 여러번 이탈하기도 했지만
그래도 새롭게 안내해주는 길로
꿋꿋하게 가고는 했답니다.
목적지에 도착하고 나서 돌아오는
길에는 강사님에게 이것저것 여쭈어보며
도로마다 일어날 수 있는 사고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내가 주의해야 할 점들을
꼼꼼히 안내받았었는데요.
운전은 자나깨나 방어운전을 해야한다고
하시며 잘 가르쳐주셨답니다.
마지막 3일차에는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으면서 가장 긴장되던 주차에 대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주차는 사실 어느정도 운전경력이
있어야만 자연스럽게 느는 거라고
하지만 포인트는 주차 공식을 얼마나
빨리 이해하고 적용해보느냐같아요.
그러다보면 운전을 하면서 생긴 차폭감과
반복연습을 통해 충분히 주차를 할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 날에 3가지의 주차 연습을
하고나서 너무 기쁜 나머지 집에 돌아와
부모님 차를 가지고 주차 실력을
뽐냈던 기억이 나요.
그만큼 저는 어려울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쉽게 해낼 수 있어서 너무나도
기뻤답니다.
이렇게 연수를 받고나서 저는 그 이후에
차량을 구매했고, 지금은 퇴근후에도
가고싶었던 분위기 좋은 카페를 어디든
자유롭게 가고 있어요.
친구들과의 약속도 시간이 조금 늦어도
운전을 하니까 부담이 없더라구요.
여러분들도 운전 하나만큼은
장롱면허운전연수를 통해 탈출해보시는게
어떤가요?
일상이 확 달라지면서 새로운 도전도
얼마든지 해낼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