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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운전연수 비용 꼼꼼히 비교하고 선택한 장롱탈출드라이브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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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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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롱면허운전연수 3일만에 초보탈출한 후기
안녕하세요~
오늘의 주제는 제가 최근에 받으면서
너무 만족했었던 장롱면허운전연수에
대한 이야기가 되겠습니다!
제 주위에 저처럼 장롱면허를 가진 분들을
많이 봤던 만큼 제 이웃 분들 중에서도
장롱면허보유자이신 분들이 꽤 계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도 그 흔한 장롱면허 보유자 중
하나였기 때문에 공감이 갑니다 ㅠㅠ
장롱면허가 될 생각은 전혀 없었지만
면허를 딴 후 운전 할 일이 전혀 없어서
방치를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그렇게 되는 경우가 많죠.
솔직히 차가 없는데 어떻게
운전을 하겠어요 ㅎㅎ
그렇다고 운전 실력이 있는 것도 아니니
누군가의 차를 빌려서 운전을 하거나
하다못해 렌터카를 빌려서
경험을 쌓기도 어렵고요.
또 저는 서울에서 평생을 살아왔다 보니
출퇴근 자체는 크게 힘들지 않아서
운전을 해야겠다! 라는 생각이
크게 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얼마 전 제 인생에 크게
변화를 준 일이 생겼어요!
제가 새로운 직장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거든요~!
다들 박수!! 축하해 주시길 바랍니다.
왜냐하면 제가 예전부터 너~무
가고 싶어 했던 회사로 이직을
하게 된 거거든요.
서울이 아니라서 집도 이사를 해야 해고
주변 지인, 가족들과도 떨어져 지내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워낙 가고 싶었던
회사인지라 계속해서 도전을 해왔던 곳이에요.
열심히 버티면 성공한다는 말이 진짜인지
이번에 드디어 이직에 성공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직을 하자마자 바로
차부터 알아보게 되었어요 ㅋㅋ
왜냐하면 서울을 벗어나면 차가 필요할 거라는
말을 너무 많이 들어왔었고
제가 이직을 하게 된 회사가 있는 곳도
교통이 그리 좋지는 않은 곳이기 때문에
차가 있어야 출퇴근이 좀
편하지 않을까 싶었거든요.
그래서 중고차를 알아보는 것과 동시에
장롱면허운전연수도 동시에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차를 산다고 해서 제 없었던 운전 실력이
짜잔! 하고 생기는 게 아니라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죠!
또 저희 부모님께서도 없는 실력으로 운전을
하다가 사고라도 나면 큰일이 난다면서
빨리 배워야 한다고 말씀하시기도 했어요.
저도 점점 나이를 먹어 가면서
초반에 확실히 돈을 들여 배워놓는 게
결국 가장 빠른 지름길임을 이미
알고 있었기 때문에 바~로
전문 연수부터 찾아보게 된 거죠.
그렇게 받게 된 게 이번에 받아본
전문 일대일 운전연수인데요.
솔직히 가격이 저렴해서 놀랐어요.
저는 자차로 받았기 때문에 가격이
더 저렴했는데 차종 관계없이
가격이 29만원이었거든요.
차가 없으신 분들도 차를 대여해서
받을 수 있다고 하셔서 가격을
문의해보니 일반 승용차 차이즈의
차량은 32만원, SUV 사이즈는
34만원이라고 하시더라고요.
예전에 학원에서 운전을 배웠을 때는
훨씬 비쌌던 것 같은데 그것보다
훨씬 저렴한 것을 보고
오히려 이게 맞는건가? 의심이 되었지만
다른 분들이 써 놓으신 후기를
보니까 납득이 되었습니다 ㅎㅎ
제가 이번에 받아보니까
장롱면허운전연수는 정말 장점이 많아요.
우선 기본적으로 다 출장 연수로
진행이 되고 있는 것 같아요.
강사님이 우리 집 앞까지
와 주신다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가격도 아주 합리적이죠.
보통 연수가 10시간 기준으로 진행이 되는데
10시간 일대일 코칭을 받는 걸 기준으로
30만원 가량의 금액인 거면
정말 가성비가 좋은 것 같아요.
또 하나의 장점은 교육생 맞춤으로
연수 진행을 해주시는 점인 것 같아요.
우선 저 같은 경우도 운전 실력이 꽤나
형편이 없어서 받기 전부터 걱정이 많았어요.
면허도 있는 사람이 왜 이렇게 운전을
못하냐고 타박을 주시면 어쩌나
고민이 되기도 했습니다.
실제로 연수를 받으면서 실수도 엄청 하고
반복적인 실수도 많이 했는데요.
제 실수 관련해서 강사님이
일절 뭐라 하지 않으셨고요.
오히려 부족한 부분이 있으면 계속 연습해서
나아질 수 있게 도와주셨어요.
장롱면허운전연수 1,2일차 같은 경우는
주행 연습을 위주로 진행했는데
주행연수는 운전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충분히 시간을 들여서
연습을 했던 것 같아요.
처음에는 속도에 맞춰 직진 주행을
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실력이 좀 생기면
차선 변경 연습을 해보기도 하고
끼어들기 연습도 해보는 등
수준을 조금씩 높여 갔습니다.
그리고 2일차 같은 경우에는 실력이 많이
나아져서 고속도로에도 가 봤어요.
강사님이 고속도로 운전을 할 일이 있으면
미리 연습해보는 게 좋다고 어떻게 하시겠냐고
하시길래 바로 해보고 싶다고 말씀을 드렸죠.
어차피 본가에 갈 때는 고속도로를
거쳐서 가는 게 훨씬 빠르거든요.
해 보니까 이번 장롱면허운전연수에서
미리 고속도로 연수를 받아보길
진짜 잘한 것 같아요.
막 엄청 어려운 건 아닌데
초반 적응 기간이 좀 필요하거든요.
다른 차들이 워낙 쌩쌩 달리기도 하고
계속 한 도로를 쭉 달려야 하니까
집중력도 필요한 것 같습니다.
그리고 3일차에는 대망의 주차 연수!
제가 가장 기대했던 게
주차연수이기도 했어요.
사실 제가 주차를 엄청 못했었거든요.
면허 시험을 땄을 때에도 저 가르쳐주신
강사님이 주차는 그냥 감점 받을 생각을
하고 주행 연습에서 점수를 더 가져가는 게
좋겠다고 말씀하실 정도로 ㅠㅠ
주차를 어려워했던 게 기억이 나요.
그래서 이번 목표는 무조건!!
주차를 마스터하는 것이었습니다.
강사님께서도 제가 하루 안에 주차 이론을
다 익히고 혼자서 주차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정성껏 가르쳐 주셨어요.
그 덕분에 혼자서도 주차를
할 수 있게 되었다는!!
완전 감격 그 자체였습니다 ㅠㅠ
너무 다행이었어요.
여러분도 주차, 주행 어려운 게 있으면
장롱면허운전연수 무조건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이게 가장 빠르게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이라고 장담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