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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운전연수 비용 가격 초보 #삼락동 #모라동 #덕포동 #괘법동 #감전동 #주례동 #학장동 #엄궁동 장롱면허운전연수 올해의 목표는 초보탈출! 면허증만 있으면 어떤 곳이든 신나게 다닐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실전은 녹록하지가 않더라구요. 처음에 면허증을 따고 신나서 아빠차를 끌고 주차장을 빠져나오다가 연석에 부딪혀서 범퍼 앞부분이 조금 깨졌는데 그 이후로 운전을 하지 않게 된 것 같아요. 차를 몰자마자 사고가 나니까 그 다음부터는 조심하게 되더라구요. 역시 나는 운전과는 인연이 아닌가보다 해서 포기하고 살던 찰나, 인간은 망각의 동물인지 그때의 실수를 어느정도 잊고 운전을 다시 시작해보기로 했답니다. 우연히 서랍장에서 발견한 운전면허증이 바로 계기였는데요. 보자마자 머릿속에 스치던 생각은 제가 면허를 딸 때 멋지게 차를 모는 모습이었어요. 물론 지금은 운전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감을 많이 잃게되기는 했지만 주위에서도 연수를 새로 받으면 다들 운전은 잘한다고 하길래 용기를 내보기로 하고 장롱면허운전연수를 알아봤답니다. 차를 사기전에 꼭 연수를 받아서 실력을 탄탄하게 쌓아야겠다며 가장 꼼꼼하게 지도해주는 곳으로 알아봤었어요. 홈페이지를 통해 모두 확인해보고 상담을 받아서 궁금한 점도 여쭤보니 저에게 맞는 곳은 바로 여기라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무작정 주먹구구식으로 운전부터 시키는 것이 아니라 초보자들도 잊었던 기초에 대해 한번 더 상기시켜주고 확실히 인지했는지 확인한 후에 운전을 시작하더라구요. 게다가 강사님들이 모두 경력이 많으셔서 그런지 강습받는 내내 분위기도 굉장히 편안하다는 평이 많았어요. 사실 운전을 시작하려고 하면 괜히 긴장되고 옆에 불쑥 보이는 사람들로 인해 깜짝깜짝 놀라게되는데, 이럴 때 버럭 화를 내거나 같이 놀라면 덩달아 긴장하게 되잖아요. 그런데 강사님은 업체에 소속이 된 상태로 주 업무가 운전강습이기 때문에 굉장히 여유있고 편안하게 알려주신다고 해요 게다가 저처럼 자차가 없더라도 업체용 차량을 이용하면 되기 때문에 필요한 건 저의 의지였어요. 하고자 하는 열정만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기 때문에 저는 상담을 통해 연수용 SUV 차량을 예약하고 진행하기로 했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비용은 연수용 차량을 이용할 경우 32~34만원이며 자차는 29만원이라 합리적인 편이에요. 저는 만약 3일만에 못한다면 한번 더 받아볼 마음이 있을 정도로 가격이 부담되지 않아서 진행하기로 했답니다. 이번에는 기필코 운전을 시작하고야 말리라는 다짐을 하면서 말이에요.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에 시작된 것은 바로 장치와 기능공부였습니다. 주행하기전에 차량의 기능들은 제대로 인지하고 있어야 주행 중 작동을 하는데에도 문제가 없답니다. 시트포지션을 조절하고 사이드미러와 룸미러 맞추기, 그리고 기어를 어떻게 변속하며 알파벳이 의미하는 것들도 꼼꼼하게 배울 수 있었어요. 앞유리에 습기가 차면 어떻게 제거해야 하는지 주유구를 여는 방법도 세세하게 알려주셨어요. 지금은 당장 사용하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알고 있는것과 모르는 것은 큰 차이가 있으니까요. 기능공부가 끝난 후에는 천천히 출발하며 직진도로를 달려보기로 했어요.. 악셀을 하면서 50m정도 직진을 하다가 조금 더 용기를 내서 좌회전, 우회전도 해봤답니다. 아직 처음이라 매끄러운 커브는 아니라고 하더라도 일단 출발을 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었어요. 또한 차가 중앙선을 넘지 않도록 차선에 맞춰 달리는 부분도 놓치지 않기 위해 집중하며 연수를 받았답니다. 2일차에서는 시내도로 주행을 해보는 날이에요. 역시 1일차에 비해서 차선이 넓었는데 안전한 주행을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더라구요. 신호등은 왜 이렇게 많은지 조금 갈만하면 정차를 하고 다시 출발을 했는데요. 브레이크도 차 코앞까지 와서 밟기 보다는 멀리서부터 천천히 감속하는 연습을 했어요. 왠만하면 급하게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야 차도 오래 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기 위해서는 바른 자세로 멀리 보며 운전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께서는 제가 운전을 하면서 한번에 고쳐지지 않는 부분들은 천천히 반복해서 말씀해주셨어요. 몸이 기억할 때 까지 강습을 받다보니 안 고쳐질 것 같던 부분들도 서서히 개선이 되기 시작하더라구요. 마지막에는 조금 여유가 생겼는지 표지판이나 도로의 실선같은 부분들도 찬찬히 설명을 해주시더라구요. 옆차선의 자리가 비었다고 해서 아무때나 차선변경은 금물이랍니다. 도로의 규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자세하게 안내를 해주셨어요. 마지막 3일차에서는 주차공부를 하고 남은 시간에는 부족한 부분을 메꿔보며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마무리를 하게 됩니다. 주차는 지레 겁먹고 포기하시는 분들이 계시는데 강사님의 주차공식만 있다면 그리 어렵지도 않답니다. 물론 사이드미러와 룸미러도 주행을 하며 어느정도 익숙해졌다고 생각했는데 주차를 해보니 또 다른 부분이 있더라구요. 후진을 할 때에는 보행자가 있지는 않을까 꼼꼼히 살펴보면서 속도는 느려도 정확하게 주차하기 위해 노력했어요. 강사님께서는 각도조절에 실패했을 때 어떻게 수정하면 될지도 알려주셨답니다. 이렇게 장롱면허운전연수의 3일차가 끝나게 되면서 강사님의 피드백을 기억하며 열심히 운전연습을 했구요. 드디어 지난 주말에 차를 하나 마련하면서 저의 새로운 일상이 시작되었답니다. 아직 차를 운전한지 일주일도 되지 않았던 것 같은데요. 벌써 차가 없으면 어떻게 살아야 할지 막막할 지경이에요. 역시 차가 주는 편리함은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은 것 같아요. 여러분들도 올해는 초보탈출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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