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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운전연수 학원 초보운전 추천이유 내돈내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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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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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곡동 #화명동 #만덕동 #덕천동 #구포동
장롱면허운전연수 운전 쉽게 배우는 꿀팁
안녕하세요~
새해를 맞이해서 계속 미뤄왔었던
장롱면허운전연수를 받아보게 되었어요.
저는 작년 중순 쯤에 차를 사서
운전을 시작하게 되었는데요.
차를 산 건 좋은데 장롱면허를 오래 갖고 있었다 보니
운전에 대한 겁을 쉽게 떨쳐내기가 어렵더라고요.
그래도 저희 집에서 회사까지는 딱 5분 정도밖에
걸리지 않는데다가 시골이어서 차가 많이 다니지
않는 도로라 운전하는 게 어렵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딱 그 곳만 부모님과 함께 연습을 해 보고는
출퇴근용으로 차를 운전하고 있었죠.
그렇게 6개월 정도는 차를 딱 출퇴근 용으로만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심지어 본가에 갈 일이 있을 때에는
차를 이용하지 않고 고속버스를 타고 갔답니다.
처음에는 운전 실력이 좀 더 늘면
그 때 차를 타고 가 봐야지 했었는데
그게 가만히 있는다고 해서 느는 게 아니더라고요.
한 번 겁을 먹으니까 이겨내기가 쉽지 않아서
사고가 나는 것보다는 낫지.. 라고 합리화하며
도전을 하지 않고 있었네요.
그래도 올해는 진짜로 운전 실력을 한층 더
끌어 올려봐야겠다고 생각해서
그냥 전문 강사님에게 도움을
받아봐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선택한 게 장롱면허운전연수예요.
제가 운전을 배우는 법에 대해서
여러 가지 알아봤는데 이게 가장 확실하고
실전 연수를 배울 수 있는 데다가
비용도 저렴한 방법이더라고요.
처음에는 운전을 배우려면 당연히 학원에
가야하는 줄 알고 학원 다니는 비용을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비싸서 화들짝했어요.
그냥 연수를 받는 비용이 예전에 면허를 땄을 때
다니면서 냈던 비용이랑 큰 차이가 없더라고요.
하지만 이번에 제가 받은 전문 일대일 연수는
그것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이었어요.
저는 자차 연수라서 차를 따로 빌릴
필요가 없었는데 자차 연수 10시간 비용이
29만원이었답니다.
거기다 출장 연수 비용은 무료였고요.
이게 훨씬 더 합리적인 가격이라
고민할 필요도 없이 바로
일대일 전문 연수를 받기로 결정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받아보고는 더욱 더 만족스러웠어요.
제가 강사님을 잘 만난 것도 있고
단기간에 이렇게 빨리 운전 실력이
늘 수 있다는 것 자체에도 만족스러웠죠.
제가 운전 연수를 받기로 결심한 게
올해 초인데 그 후 일주일만에 연수를
마쳤으니까 완전 초단기로 운전을 배운 건데요.
제가 6개월동안 운전을 한 것보다
훨씬 더 많이 늘었어요.
운전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이제는 고속도로 운전도 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또 이전에는 네비가 있어도 초행길을
혼자 가 볼 생각은 전혀 하지 않았는데
이제는 네비만 있으면 어떤 길도 갈 수 있어요.
아직 떨리기는 하지만 그만큼
운전 실력에 대한 자신이 좀 더 생긴 거죠.
운전 자체도 늘기는 했지만 심리적으로
많은 도움을 받게 된 운전연수였습니다.
장롱면허운전연수는 10시간 일정으로
진행이 되었는데요.
커리큘럼은 크게 도로 주행과 주차로
나눠져 있었어요.
첫 1,2일차에는 도로 주행을 배웠고
마지막 날에 주차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1일차에는 도로 주행에 나가기 전에
우선 어떤 식으로 연수를 진행할 지
설명을 해 주셨고 제가 어느 정도
운전 실력을 가지고 있는지 체크해 주셨습니다.
학생이 가진 운전 실력에 따라서 어떤 순서로
장롱면허운전연수를 진행할 지 조정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아예 쌩초보가 아니고
운전을 어느 정도 하고 있는 상태에서 연수를
받았기 때문에 기초적인 부분은 생략하고
바로 실전 도로 연수를 시작해 주셨어요.
도로에 나가기 전에는 보조석에
보조브레이크도 달아 주셨습니다.
이게 또 안심이 되더라고요.
그렇게 도로에 나갔는데 옆에 누가 타 있으니까
처음에는 오히려 더 떨렸어요.
괜히 잘 하던 것도 누가 보고 있으면
막 버벅되게 되기도 하고 그렇잖아요.
그랬는데 한 1시간 정도 강사님의 지도를 받으면서
운전을 하다보니 긴장이 싹 사라졌습니다.
강사님이 못한다고 해서 막 타박을
하시는 스타일이 전혀 아니었거든요.
되게 온화하게 알려주시고 궁금한 게
있으면 언제든 물어보라고
먼저 말씀해 주셔서 여쭤보기도 편했어요.
운전을 하면서 궁금했던 게 정말 많았어요.
그런데 도로마다 다 특성이 다르니까
물어볼 수 있는 사람이 없는 거예요.
하지만 이번 장롱면허운전연수에서는
도로에서 궁금한 게 생기면
바로 바로 물어보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으니까 좋더라고요.
이럴 땐 어떻게 해야하는지,
이런 상황에서는 어떤 식으로
방어 운전을 해야 안전한지 등을
상세하게 배워볼 수 있었습니다.
첫 째 날에는 비교적 스무스하게 진행되었고요.
2일차에는 완전 차들이 많은 시내 도로에
나가서 연수를 받았어요.
사실 전 그렇게 차들이 빽빽한 도로에
나가서 운전을 해 본 건 처음이라
엄청 떨렸던 것 같아요.
그리고 평소에 잘 하던 차선 변경 같은 것도
차들이 많으니까 얘기가 달랐습니다.
내가 이제까지 운전했던 도로는
진짜 도로도 아니었구나 이런 생각도 했네요.
처음에는 겁이 나서 생각이 많아졌었는데
이게 또 운전 연수를 받다 보니까
금방 적응이 되긴 하더라고요.
왜 사람을 적응의 동물이라고 하는지
이번에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못하는 건 진짜 잠깐이에요.
그걸 극복하고 조금씩만 더 연습을 하다보면
금방 실력이 늘고 뿌듯함을 느낄 수 있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면서 긍정적으로
연수를 받다 보니까 어느새
장롱면허운전연수 마지막 날이 오더라고요.
마지막 날은 오히려 아쉬울 정도였어요 ㅎㅎ
이 날은 주차 연수를 받았는데
주차 연수는 주차장에서 연수를 받으니까
사고에 대한 걱정이 별로 없어서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받을 수 있었어요.
주차도 친절하게 가르쳐 주셔서
큰 어려움 없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