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주행까지 어렵지 않게 장롱면허운전연수로 이번에 큰 마음먹고 자차를 마련했는데 제가 차를 사게 된 건 바로 편리한 출퇴근 때문이었어요. 버스를 타고 가면 한 1시간 정도가 걸리는데 직접 운전을 하면 출근거리가 반으로 줄어들더라고요. 그래서 조금이라도 아침 시간을 여유롭게 출근하기 위해서 차를 샀는데 생각보다 운전이 너무 어렵더라고요. 첫날에는 운전을 잘 못하다 보니까 이리저리 헤매서 오히려 버스를 타고 가는 게 더 빠를 정도였으니깐요. 게다가 문제는 회사에 도착했는데 주차를 하지 못해서 주차하는 데도 시간이 15분 20분 걸린 적이 있었고, 옆에서 보시던 저희 부장님이 직접 주차를 해 주신 적도 있었어요. 이대로 운전을 하다가는 왠지 사고가 날 것 같다는 불안한 생각이 들어서 최대한 운전을 빨리 배울 수 있는 연수 업체에 신청해서 다시 한 번 강습을 받아보기로 했어요. 요즘에는 면허를 따는 것처럼 한 달이 아니라 일주일이나 혹은 며칠 만에 단기로 강습을 받는 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조금 더 자유롭고 편하게 운전을 배우기 위해 장롱면허운전연수 업체를 알아봤답니다. 제가 이 업체를 알아보면서 선택했던 이유는 바로 10시간을 3일 과정으로 빠르게 배워볼 수 있기 때문이에요. 운전이라는 건 사실 긴 시간 동안 천천히 배운다고 해서 정확하게 배우는 건 아니거든요. 정말 저에게 필요한 부분들만 쏙쏙 골라서 배우는 게 가장 중요할 것 같아 단기 연수로 유명한 이 업체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여기는 10년 경력을 가지신 분들이 운전을 가르쳐 주시고 1대1로 해주시기 때문에 정말 속성 과외를 받듯이 운전 실력을 빠르게 높여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게다가 자차가 없으신 분들도 편하게 운전을 배울 수 있도록 연수용 승용차나 SUV가 마련되어 있다고 하니까 걱정이 없겠다 싶더라고요. 정해진 날짜나 시간에 맞춰서 운전을 배우는 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요일과 시간을 직접 결정할 수가 있는데요. 그렇기 때문에 일대일 맞춤으로 운전을 배울 수 있는 곳이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다들 장롱면허이기 때문에 운전 실력이 제각각일 거예요. 어떤 분들은 이론부터 다시 시작을 해야 되는 경우도 있고 저처럼 실전 운전을 너무 못해서 강습을 받으시는 분들도 계실 거예요. 그런 니즈를 충족시켜줄 수 있도록 기초 이론부터 고급 스킬까지 장롱면허운전연수에서 3일만에 모두 배워볼 수 있어요. 이 모든 커리큘럼을 누구나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이 아니라 상담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체크한 다음 강사님이 그에 맞는 진도를 설정해 주시기 때문에 조금 더 효율적인 강습을 받을 수가 있는데요. 수강료는 저처럼 자차가 있으신 분들은 29만 원이고 연수용 승용차는 32만원, SUV는 34만원이에요. 보통 운전면허를 딸 때에는 승용차로 하지만 차를 첫 차로 SUV를 선택하시는 분들이 계시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어떤 차를 살 건지 차종에 맞춰서 설정 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더라고요. 장롱면허운전연수 1일차에서는 강사님과 함께 운전의 기초부터 꼼꼼하게 익혀보는 시간이에요. 우선 강사님이 도착했다라고 해서 지하주차장으로 내려가봤고 간단한 대화를 통해 기초 기능부터 다시 배워보기로 했어요. 저는 운전을 할 때 방향지시등과 경고등을 잘 누르지 못해서 버벅대던 적들이 많았어요. 그래서 다시 한 번 더 명칭과 작동법을 익힌 다음에 그 외에도 센터페시아에 있는 버튼들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배워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나서 저희 집 근처를 돌아보기로 했는데요. 저는 차를 끌고 나가면 시내 도로만 바로 갔지 기본 주행은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초등학교가 근처에 있어서 그런지 어린이 보호구역이 있었고 거기에 맞춰서 천천히 서행하며 속도를 줄이는 방법도 배워볼 수 있었어요. 늘 빨리 달리려고만 했었지 이렇게 속도를 안전하게 유지하면서 부드럽게 운전할 수 있도록 브레이크를 컨트롤하는 연습은 하지 않았던 것 같은데요. 이번 기회를 통해서 그런 부분들을 꼼꼼하게 배워볼 수 있었어요. 2일차에서는 바로 도로 주행을 시작해 봤습니다. 이제는 목적지를 결정해서 내비게이션을 보면서 실제로 운전을 해보는 시간인데요. 차들이 워낙 많고 큰 버스들이나 화물차가 있었기 때문에 긴장을 놓칠 수가 없었어요. 강사님과 함께 장롱면허운전연수를 하면서 각 신호등마다 어떤 것들을 의미하고 노면에 표시되어 있는 것들은 어떤 것을 주의해야 될지 꼼꼼하게 말씀해 주셨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어려워했던 건 바로 차선 변경이었어요. 사실 이때 이 차선 변경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출근길이 더욱 늦어졌던 것도 맞는데요. 강사님께서 안전한 타이밍에 운전을 할 수 있도록 잘 알려주셨고 뒤에서 오는 후방 차량의 속도는 처음에는 감지하기 어려웠지만 강사님과 함께 운전을 해보니까 다양한 꿀팁들을 알려주셔서 어렵지 않게 차선 변경을 할 수 있었답니다. 마지막 3일차에서는 고속도로 주행과 주차를 연습해 보는 시간인데요. 전날에 배웠던 시내도로 주행을 하면서 장롱면허운전연수 강사님께서 고속 주행도 알려주셨어요. 속도를 쭉 높여보면서 달리는데 갑작스럽게 악셀을 밟다 보면 엔진에 무리가 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RPM을 보면서 부담되지 않도록 차량 속도를 높여서 어느 정도 정속을 유지하며 저속도로 주행을 해볼 수 있었어요. 주차는 평행 주차까지 배워보게 되는데요. 처음에는 후진 주차와 전면 주차를 배웠다가 마지막에 갓길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평행 주차를 배우니까 왠지 운전의 달인이 된 것 같더라고요. 주차는 기본적으로 사이드 미러와 룸미러를 보면서 운전을 하고 후방 카메라로 한 번 더 위치를 체크하는 것까지 배워볼 수 있어요. FM대로 운전을 배워보니까 이제 어떤 차라도 주차를 잘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운전을 배워보고 싶으신 분들은 장롱면허운전연수 기회가 늘 열려 있으니 언제든지 문의해 보시기 바랍니다.